최근 뷰티 신에서는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추구미로 삼는다. 솝 브로는 틱톡에서 유행한 뷰티 트렌드로 고체 비누에 물을 약간 묻혀 눈썹 결을 고정하는 방법. 비슷한 효과를 내기 위해 엔트로피 메이크업(Entropy Makeup) 터프 브로우리프트펌 제품으로모델 본연의 눈썹 결을 섬세하게 세운 후 맥(M.A.C) 대즐 섀도우 #쉬스파클 컬러를 눈두덩이와 언더 부분에 톡톡 찍어 발랐다. 그다음 크리스챤 디올 뷰티(Christian Dior Beauty) 포에버 꾸뛰르 루미나이저 #02 핑크 글로우로 광대뼈와 입술 산에 은은한 광채를 표현하고 샤넬(Chanel) 레드 까멜리아 립 앤 치크 밤 #2 헬시 핑크를 발라 차분한 톤으로 마무리했다.
화이트 시스루 탱크톱 BADBLOOD, 레이어드한 슬리브리스 SCULPTOR, 이어링과 양손에 낀 실버 링 모두 L’éclat.
SUQQU 3D 컨트롤 아이브로우 #03 샌드. 5.5g, 7만9천원.
BENEFIT 프리사이슬리 마이 브로우 왁스 #4.5. 5g, 4만5천원대.
ENTROPY MAKEUP 브로우 블리치. 1제 파우더 0.7g×6ea 2제 크림 0.7g, 4만5천원.
CHANEL 스틸로 쑤르씰 오뜨 프레시지옹 #160 에벤. 0.065g, 6만원.
무테 안경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Y2K 무드가 꾸준히 인기를 끄는 가운데,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에 유행하던 가느다란 라인 브로가 올해 다시 급부상했다. 눈썹을 얇게 깎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컨실러를 활용해 본래 눈썹을 가린 후 연출해보길. 글루로 눈썹을 고정한후 피부 톤에 맞는 컨실러를 선택해 자연스럽게 눈썹을 덮으면 된다. 샤넬(Chanel) 스틸로 쑤르씰 오뜨 프레시지옹 #158 브륀 프로퐁으로 얇은 아치형 눈썹을 연출하고 메이크업포에버(Make Up For Ever) 아쿠아 레지스트 컬러 펜슬 #1 그라파이트로 위아래 아이라인 점막을 꼼꼼하게 채운 뒤 눈머리와 눈꼬리 부분을 올려 그렸다. 그다음 나스(Nars) 소프트 에센셜 싱글 아이섀도우 #발리로 눈꼬리 부분 아이라인 경계를 자연스럽게 흩뜨리고 크리니크(Clinique) 래시 파워 마스카라 #01 블랙오닉스로 세련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디스트로이드 디테일 티셔츠 604service, 레이어드한 플리츠 미니드레스와 데님 스커트 모두 LCDC, 슈즈와 양말 모두 adidas originals, 네크리스 Pincunomaru, 우드 뱅글 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골드 링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