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LABO 시프레 21. 편백 향에 스파이시한 아로마 허브 향이 더해진 캔들. 일상에서 벗어나 마치 숲속 깊은 곳에 있는 오두막에서 휴식하는 한때를 떠올리게 한다. 245g, 11만5천원.
SWEET TOOTH 스위트 투스 EDP. 가수 사브리나 카펜터가 전개하는 스위트 투스를 한국에서도 만날 수 있다. 달달한 초콜릿 향과 부드러운 바닐라 향이 특징. 75ml, 7만9천원.
NISHANE 우롱차. 방금 우린 듯 맑고 깨끗한 우롱차 향으로 시작해 화이트 머스크와 만나 부드러운 향으로 바뀌는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향수. 100ml, 44만원.
MEMO PARIS 인디안 레더 오 드 퍼퓸. 깊은 우디 향과 스모키한 가죽 향이 느껴지는 인도산 사이프리올 하트가 메인 노트로 들어 있어 신비로운 향을 풍긴다. 75ml, 36만원대.
ISSEY MIYAKE 르 셀 디세이 오 드 퍼퓸. 브랜드에서 30년 만에 새롭게 출시한 남성 향수. 바다의 생명력을 표현한 솔트 어코드와 시더우드가 어우러져 섬세한 잔향을 만든다. 100ml, 13만9천원.
EDITIONS DE PARFUMS FREDERIC MALLE 홉. 세계적인 조향사 도미니크 로피옹이 선보이는 향수로 중동의 매혹적인 분위기를 향으로 구현했다. 100ml, 1백36만원.
ATELIER DES ORS 빌라 프림로즈. 프랑스 향수의 역사적 장소인 그라스 지역 전통에서 영감 받은 향수. 장미와 가죽의 대조적인 조화가 특히 매력적이다. 100ml, 33만9천원.
AĒSOP 비레레 오 드 퍼퓸. 지중해에서 보낸 휴가의 추억에서 영감 받은 향수로 베르가모트, 무화과, 그린 티를 바탕으로 한 생동감이 느껴지는 아로마 향수. 50ml, 17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