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분위기를 품은 아이 메이크업은 바비 브라운(Bobbi Brown) 문 스트럭 럭스 아이섀도우 쿼드 팔레트 #브론즈 라이트를 눈두덩이 전체와 페이스 라인까지 잇고, 나스(Nars) 블러쉬 타지마할을 관자놀이 부근에 짙게 발라 풍부한 색감을 입혀 완성했다. 눈머리와 눈꼬리에 가미한 라임 그린의 오묘한 뉘앙스는 어반디케이(Urbandecay) 24/7 아이섀도우 컴팩트 #프리크를 스치듯 터치해 연출하고, 살굿빛 입술은 크리스챤 디올 뷰티(Christian Dior Beauty) 어딕트 샤인 립스틱 #524 디오레뜨를 입술에 꽉 채워 발랐다.
레드 퍼 재킷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완벽하고 입체적인 광을 뿜어내는 윤곽은 베네피트(Benefit) 듀-라-라 하이라이트 리퀴드 오로라를 이마와 코, 턱 중심에 적극 활용해 완성했다. 메리티(Merit) 플러쉬 밤 크림 블러셔 #베벌리 힐스를 눈 주변에 가볍게 발라 은은한 색감을 살리고, 아르마니 뷰티(Armani Beauty) 프리즈마 글래스 립 글로스 #01을 눈두덩이에 얹어 광택감을 줬다. 주이시한 입술은 펜티 뷰티(Fenty Beauty) 글로스 밤 유니버셜 립 루미나이저 #푸시아플렉스의 펄을 도톰하게 얹어 시머한 느낌을 더하고, 입술 산을 따라 발렌티노 뷰티(Valentino Beauty) 드림더스트 글리터 크림 아이 글리터 #01 실버스파크를 올려 입체감을 부여했다.
눈이 시릴 듯 선명한 보랏빛을 띠는 나스(Nars) 싱글 아이섀도우 술탄을 눈두덩이에 베이스로 깔고 자잘한 펄감이 매력적인 맥(M.A.C) 대즐섀도우 아이섀도우 #필더피버로 음영을 살렸다. 눈머리 위아래에는 아멜리(Ameli) 스파클스팟 522 퍼플엔젤티얼스로 시머한 질감을 더했다. 촉촉한 입술은 아워글래스(Hourglass) 팬텀 볼류마이징 글로시 밤 #슬립을 전체적으로 발라 생기를 더했다.
옐로 시스루 투피스 Ferraga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