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기아 1833
아르헨티나의 니치 향수 브랜드 푸에기아 1833이 한국 론칭 1주년을 기념해 푸에기사 까사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유리 플라스크와 호두나무 받침대로 구성된 패키지가 돋보이는 디퓨저는 간결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두 개의 침엽수림이 하나의 가구로 어우러진 듯한 따뜻한 나무 향인 ‘에트 햄’을 추천합니다.
딥티크
딥티크는 매년 연말 홀리데이 컬렉션을 출시하는데요. 연말의 감성을 듬뿍 담은 디퓨저로 공간을 물들여보면 어떨까요? 우아한 타원 형태의 병에 담긴 디퓨저는 ‘사팽’ 향입니다. 소나무의 신선한 솔잎을 향으로 담았는데요. 집 안의 공기를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은 향입니다.
라브루켓
스웨덴에서 탄생한 자연주의 브랜드 라부르켓. 브랜드의 디퓨저는 인공적이지 않고 자연을 그대로 닮아 있는데요. 히노키 향은 우리 집을 순간적으로 편백나무 숲으로 변모시켜 줍니다. 따뜻한 사우나에서 몸의 긴장을 푸는 것처럼 히노키 향이 주는 편안함으로 하루 종일 쌓이 피로를 말끔하게 풀어 보세요.
쿠오카
쿠오카는 이탈리아어로 셰프를 의미합니다. 셰프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파인 다이닝을 선보이는 것처럼 쿠오카는 장인의 손으로 한정수량의 상품을 출시하죠. 이곳의 디퓨저는 마치 네임택처럼 얇은 카드 형태를 띠고 있는데요. 복숭아와 바질 소르베 같은 음식에서 영감을 받은 향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