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7일,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 지수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디올 2025 봄-여름 오뜨 꾸뛰르 패션쇼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지수는 이전과는 다른 우아한 분위기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그 비결은 바로 고혹적인 메이크업 룩.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순서까지 지수 메이크업의 모든 것을 파헤쳐 보았습니다.

메이크업을 시작하기 앞서 지수는 새로워진 디올의 토털-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라인, ‘디올 캡춰(Dior Capture)’ 리추얼 제품들로 최상의 피부 컨디션을 만들었는데요. 피부 속 탄력을 높이는 ‘NEW 디올 캡춰 르 세럼’과 수분 플럼핑 효과가 돋보이는 ‘NEW 디올 캡춰 크렘므 주르’로 피부 깊은 곳부터 수분감을 채워주었습니다.

본격적인 메이크업에 들어가, 가장 먼저 ‘디올 포에버 글로우 베일 프라이머 SPF 20 PA++’를 발라 피부 결을 정돈했는데요. 이 위에 화사하고 매끈한 피부 표현과 톤 보정을 위해 ‘디올 포에버 스킨 글로우 24H 웨어 래디언트 파운데이션 #1N’을 사용했습니다. 여기에 3월 1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NEW ‘디올 포에버 쿠션 케이스 – 핑크 바이닐 까나쥬와 NEW 디올 포에버 하이드라 글로우 쿠션 #1N’을 더해 광채를 발하는 피부를 연출했습니다. 양 볼에는 로지 누드 컬러의 ‘루즈 블러쉬 #100 누드 룩’을 터치하여 생기를 더했죠.

이어 아이 메이크업으로는 누디한 핑크 브라운 쉐이드로 구성된 ‘디올쇼 5꿀뢰르 #429 뚜왈 드 주이’를 사용해 눈가에 은은한 음영을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메이크업의 화룡정점인 립 메이크업. 실크처럼 가볍고 부드럽게 밀착되며, 매트한 마무리감이 특징인 아이코닉 로즈우드 컬러의 ‘루즈 디올 #720 이콘 – 베일 피니쉬 립스틱’을 입술 전체적으로 발라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메이크업을 완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