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 김 경주|2025-03-23T23:19:21+09:002025년 03월 06일|
자유롭게 나를 드러내고 나타낼 권리. 관습과 규칙을 넘어 무한의 얼굴로 해석된 뉴 시즌 젠더프리 뷰티.
프라다 뷰티(PRADA BEAUTY) 리빌 메쉬 쿠션.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리나일론 패브릭을 뷰티로 승화한 감각적인 조우. 무심하게 얹은 듯한 트라이앵글 로고는 성별을 떠나 누구나 갖고 싶어 하는 워너비 아이템을 탄생시켰다. 빛을 여러 방향으로 분산하는 입체적인 글로는 남성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윤광 피부를 완성한다.
두 사람 모두 프라다 뷰티(PRADA BEAUTY) 리빌 파운데이션 #LN5 라이트 뉴트럴로 민낯 같은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자기는 디멘션 듀러블 멀티-이펙트 아이섀도우 #01 포트레이트와 디멘션 듀러블 멀티-이펙트 아이섀도우 #05 퓨어 중 퍼플과 코발트블루 컬러를 눈동자 바로 아래에 콕 찍어 발라 유니크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승찬의 색조 메이크업을 완성한 단 하나의 아이템은 모노크롬 소프트 매트 #B109 아마란토! 볼이나 입술 등 넓은 영역에 퍼뜨리듯 바르면 마치 발그레한 홍조가 윤곽을 감싸안은 듯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자기 자기 미니멀한 블루 셔츠 Prada. 승찬 코튼 셔츠, 카디건 모두 Prada.
돌체앤가바나 뷰티(DOLCE & GABANNA BEAUTY) 에버풀 하이 데피니션 마스카라. 독자적 방식으로 설계한 마스카라 솔이 드라마틱한 속눈썹 볼륨을 부여한다. 빠르게 마르는 에버잉크 아이라이너와 함께 사용하면 금상첨화. 유분이 많은 남성 피부에도 장시간 지속돼 아티스틱한 라인과 볼륨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 포인트 토 옥스퍼드 슈즈 Balenciaga.
아티스틱한 눈맞춤을 위한 아이라인의 색다른 변주. 돌체앤가바나 뷰티(DOLCE & GABANNA BEAUTY) 에버라스트 파운데이션 #3W로 보송하게 마무리한 상앗빛 얼굴에, 에버잉크 라이너 #01 토탈 블랙으로 눈머리와 눈꼬리를 연결하는 강렬한 아이라인을 위아래로 그렸다. 이때 아랫눈썹 라인에는 애굣살 중앙까지 살짝 여유 공간을 두는 것이 시크한 느낌을 배가하는 포인트! 한층 깊은 눈매를 원한다면 에버풀 하이 데피니션 마스카라를 가볍게 바를 것.
톰 포드 뷰티(TOM FORD BEAUTY) 런웨이 아이 컬러 쿼드 #올리브 스모크. 올리브그린, 골드 등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하이더 아커만의 감각으로 선별한 컬러들이 관능과 매혹을 은유한다.
톰 포드 뷰티(TOM FORD BEAUTY)의 두 가지 런웨이 아이 컬러 쿼드 아이섀도우. 자기는 아이 컬러 쿼드 #48 피치 글래머의 코럴빛 브라운 펄 아이섀도우를 눈두덩이에 넓게 펴 바르고, 젤 아이라이너 #02 코코아와 익스트림 마스카라를 더해 깊고 풍부한 표정을 가진 눈매를 완성했다. 양 볼은 셰이드 앤드 일루미네이트 블러쉬 #06 아플레임의 차분한 핑크 컬러로 로맨틱한 뉘앙스를 더했다. 승찬은 아이 컬러 쿼드 #47 올리브 스모크 속 올리브 펄 아이섀도를 눈두덩이 끝과 중앙에 퍼뜨리고, 노즈 셰이딩 부위와 눈머리 부분은 골드 펄 아이섀도를 살짝 터치해 눈매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