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를 가뿐히 넘고 자신만의 영역을 무한히 확장해가는 현진과 지방시 뷰티의 필연적 만남. ‘분명한 존재감’이라는 코드를 공유하는 그들의 첫 번째 조우를 마리끌레르가 포착했다.
흑과 백이라는 분명한 경계도 현진 앞에서는 무색하다. 그 어느 때보다 빛나는 피부와 선연한 눈빛, 자연스러운 베리 컬러로 물든 입술로 모든 경계를 넘나드는 그의 찰나.
금발의 짧은 버즈 컷으로 신선한 놀라움을 안긴 현진이 지방시 뷰티의 앰배서더로서 또 한번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 포멀한 수트와 짧은 헤어스타일, 그리고 미끄러지듯 반짝이는 피부가 담대하면서도 성숙한 분위기를 풍긴다.
현진의 피부에 신비감을 더한 궁극의 아이템, 지방시 뷰티의 프리즘 리브르 루스 파우더 #N01. 초록과 파랑, 라벤더, 핑크 네 가지 색을 하나로 담아 피부 컨디션에 따라 다르게 코렉팅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지방시 뷰티의 로고를 새긴 패키지가 쿠튀르 감성을 더한다.
깊이 있는 빛을 머금은 현진의 피부는 지방시 뷰티의 프리즘 리브르 글로우 세럼 파운데이션 #0.5N으로 완성했다. 얼굴 안쪽부터 전체적으로 얇게 펴바른 후, 광이 필요한 부분에 한번 더 덧발라 시선을 압도했다.
르 루즈 앵떼르디 밤 #N10 베리 글로우로 물든 현진의 맑고 은은한 입술.
사이의 오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지방시 뷰티의 프리즘 리브르 글로우 세럼 파운데이션 #0.5N을 바른 후, 프리즘 리브르 루스 파우더로 이마와 인중, 양 볼을 가볍게 쓸어 산뜻하게 마무리했다.
지방시 뷰티의 프리즘 리브르 루스 파우더가 특별한 이유는 모공과 피붓결 그리고 결점을 확실하게 커버해주는 동시에, 얇고 가볍게 마무리되기 때문이다. 특히 4개로 나뉜 각각의 컬러가 피부 결점을 보완하며, 마치 피부 속에 조명을 켠 듯 화사한 안색을 완성한다. 글로우 파운데이션 위에 터치해도 은은한 광채를 유지할 수 있다.
르 루즈 앵떼르디 밤 #N10 베리 글로우는 블랙 포뮬러지만 은은한 베리 컬러로 물드는 것이 특징. 자연 유래 성분 96%로 구성되어 언제 어디서든 입술을 편안하게 하며, 아크멜라 추출물이 보습에 필요한 영양 성분을 공급한다. 블랙과 실버 패키지 또한 남다른 아우라를 풍긴다.
소년에서 남자로 나아가는 현진의 향기는 더욱 짙게 물든다. 그 여정에는 지방시 뷰티의 드 지방시 투루블-페트가 존재한다. 지방시 하우스의 설립자 위베르 드 지방시의 독특하고 새로운 미감에서 시작된 이 향수는 마치 조각 같은 절제미가 돋보이는 투명한 보틀에 블랙 캡과 라벨을 더해 지방시 특유의 아이코닉한 무드를 엿볼 수 있다.
현진이 넘어야 할 대상은 오직 그 자신이다. 쉼 없이 달리는 그가 매번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수 있는 이유다.
지방시 뷰티의 드 지방시 투루블-페트는 무화과의 산뜻한 향에서 시작해 삼박 재스민과 통카빈의 따스하고 깊은 향기로 이어지는 전개가 매력적이다. 완전히 다른 개성을 지닌 향조를 조합해 강렬하고 독특한 무드를 완성했다.
어둠 사이에서도 빛을 잃지 않고 존재감을 드러내는 현진, 그리고 지방시 뷰티의 코드는 완벽하게 일치한다.
기존의 스타일을 완전히 깨고, 패션계의 이단아라고 불릴 만큼 과감했던 하우스의 코드를 접목한 지방시 뷰티의 드 지방시 투루블-페트. 정제되고 세련된 패키지에 담긴 오묘하고 톡 쏘는 향기가 그 아이덴티티를 대변한다. 그런 의미에서 매번 새로운 자극으로 우리를 놀라게 하는 현진이 지방시 뷰티의 페르소나가 된 것은 필연일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