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플로럴 향수의 정석이라고 불리는 크리스챤 디올 뷰티의 ‘쟈도르’. 디올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향수가 더욱 우아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따사로운 봄이 찾아오면 자연스레 손이 가는 플로럴 향수. 올봄에는 어떤 향수를 사용할까 행복한 고민으로 설레고 있다면, 화사한 꽃들을 한아름 부케로 만든 듯한 ‘NEW 쟈도르 오 드 퍼퓸’을 눈여겨 볼 것.
크리스챤 디올 뷰티의 쟈도르 라인은 1999년 출시 이후 25년이 넘는 시간 동안 강렬한 존재감으로 여성성을 상징하며 대담하고 자유로우며 독립적인 여성을 위한 향수로 자리매김해왔죠. 쟈도르는 각 꽃들이 지닌 고유의 관능미와 산뜻함을 모두 모아 화려한 앙상블을 이뤄, 따뜻한 봄에 사용하기 제격입니다.
플로럴 향수의 정석이자 세련된 꽃의 정수를 느껴 볼 수 있는 쟈도르 라인의 첫 번째 향수인 ‘쟈도르 오 드 퍼퓸’. 올해 3월 섬세한 골드 디테일과 유려한 글래스 곡선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암포라 보틀 디자인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출시했습니다.

에르베 반 데르 스트레덴(Hervé van der Straeten)이 디자인한 골드와 글래스 소재의 암포라 보틀은 1997년 존 갈리아노의 첫 번째 디올 하우스 꾸뛰르 쇼에서 영감을 받은 상징적인 네크리스를 품은 디자인이 특징이죠. 섬세하게 세공된 골드 디테일과 캡에 장식된 투명한 물방울 장식, 흐르는 듯 우아한 곡선의 암포라 보틀로 드레스업한 NEW 쟈도르 오 드 퍼퓸은 디올 하우스의 꾸뛰르 감성과 당당한 여성성, 선구적인 정신을 대표하는 쟈도르의 가치를 고스란히 드러냅니다.

새로운 쟈도르 오 드 퍼퓸에 대해 퍼퓸 크리에이션 디렉터인 프란시스 커정은 “쟈도르 향수는 ‘꿈꿔 오던 이상적인 꽃’이라 생각한다. 코끝에 닿는 순간 ‘특별한’ 꽃향기가 감각적이면서 개념적인 실체에 해당한다.”고 말하며, “쟈도르는 집단적인 무의식 속에 존재하는 완벽한 꽃에 가까우며, 지난 25년간 완벽하고 온전한 꽃의 정수를 구현하는 놀라운 업적을 달성해 꽃으로 가득한 꿈 같은 존재로 거듭났다.”고 전했습니다.
아름다운 꽃들이 만들어내는 화려한 앙상블을 보여주고자 한 크리스챤 디올 뷰티의 ‘NEW 쟈도르 오 드 퍼퓸’. 바이올렛과 장미, 은방울꽃과 자스민, 매그놀리아와 오키드로 어우러진 우아한 하모니를 만들어냅니다.
여기에 플럼 리큐어의 상큼한 프루티 향과 화려하고 싱그러운 그린 노트, 아마란스 우드의 벨벳 어코드를 담아 한층 풍부한 향을 발산하죠.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는 봄, 만개한 꽃향기를 온종일 즐기는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다면 크리스챤 디올 뷰티의 ‘NEW 쟈도르 오 드 퍼퓸’으로 플로럴 향수의 정수를 느껴 보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