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USTRALIA, MELBOURNE
FLUFF
정형화된 메이크업에서 벗어나 ‘진정한 나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FLUFF는 ‘메이크언더(Make-under)’를 꿈꾸며 덜어내고 드러낸다. 그 핵심을 이루는 건 개인의 스타일을 존중하는 태도. 내구성이 뛰어난 리필 패키지를 선택하며, 사이트에서 열리는 오픈 드롭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해 불필요한 낭비를 최소화한다.

ITALY, MILAN
ESPRESSOH
에스프레소의 본고장답게 직관적인 네이밍이 인상적인 ESPRESSOH는 에스프레소 한 잔을 마시듯 간단하고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일상적 뷰티를 지향한다. 제품에도 커피 씨 오일과 커피 향을 첨가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녹였다. 다양한 피부의 톤과 질감을 존중해 맑고 깨끗한 표현을 추구한다.

SAUDI ARABIA, RIYADH
MOONGLAZE
아랍어로 ‘gamar(moon)’는 아름다움을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단어다. 이런 문화적 감성을 바탕으로 ‘내추럴 글로(Natural Glow)’를 표방하며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 표현을 중시하는 MOONGLAZE. 특히 피부에 조명을 켠 듯 자연스러운 윤광을 표현하는 하이라이터 스틱과 블러셔 스틱이 유명하다.

PHILIPPINES, MANILA
SUNNIES FACE
필리핀에서 출발한 SUNNIES FACE는 동남아시아인의 피부 톤에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컬러 차트와 뉴트럴 웜 톤 피부에 꼭 맞는 셰이드로 구성한 팔레트가 특징. ‘당신을 사로잡는 아름다움(Beauty That Gets You)’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개인화에 적합한 에센셜 뷰티를 제시한다.

JAPAN, HOKKAIDO
SHIRO
일본 홋카이도의 자연원료와 섬세한 장인정신이 어우러진 SHIRO. ‘매일 쓰고 싶은 제품’을 만든다는 철학 아래, 정직하고 진정성 있는 뷰티 리추얼을 제안한다. 쌀, 다시마, 생강 등 대자연이 키운 원료의 힘을 최대한으로 끌어내 제품에 그대로 담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