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데이프로젝트 애니가 쓰는 향수는?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 속 특별한 여름 향수를 찾고 있던 이들이라면 주목하세요. 지난 7월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외출 준비를 하던 올데이프로젝트의 애니가 뿌린 바로 그 향수를요.


애니가 선택한 향수는 돌체앤가바나 뷰티의 ‘랑페라트리스 EDT’. 실제로 그가 애용하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었는데요. 특히 전신을 활용해 안무처럼 향수를 뿌리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죠. 청량하고 감각적인 향의 ‘랑페라트리스 EDT’는 무더운 여름, 기분 좋은 리듬을 더해줄 향수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돌체앤가바나 뷰티 ‘랑페라트리스 EDT’


랑페라트리스 오 드 뚜왈렛은 강인한 여성의 이미지와 개성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향수입니다. 과일 칵테일을 연상시키는 상큼한 탑 노트로 시작해 수박과 시클라멘, 섬세한 자스민 꽃 향이 어우러지며 싱그러움을 더했죠. 여기에 블론드 우드와 머스크 계열의 베이스 노트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해 여름 향수로 제격입니다. 이쯤 되니 생기 넘치는 성격과 독보적인 색을 지닌 애니가 이 향수를 선택한 이유를 알 듯 하네요. 감각적인 플로럴과 우드 향이 일상에 기분 좋은 활기를 더해줄 테니까요.
돌체앤가바나 뷰티 ‘라이트 블루 EDT’


랑페라트리스보다 조금 더 시원한 향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는 라이트 블루 오 드 뚜왈렛을 추천합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트 블루는 업그레이드된 패키지와 함께 더욱 매혹적인 잔향으로 리뉴얼되었습니다. 지중해의 햇살을 머금은 시칠리아산 레몬의 상큼한 향이 기분 좋은 첫인상을 알리고, 그라니 스미스 사과의 풋풋한 향이 부드럽게 이어지며 시원한 무드를 완성하죠. 마지막에는 시더우드의 은은하고 깊은 잔향이 여운처럼 오래 남아 여름날의 공기 속에 청량한 우아함을 더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