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ulpture
미술관 한가운데 토르소와 나란히 서 있는 금영의 모습이 조각상처럼 기묘하다. 통가발 5개를 연결한 뒤, 다이슨(DYSON) 에어랩 i.d.™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로 느슨한 웨이브를 넣어 물 흐르듯 유려한 셰이프를 연출했다. 마치 고귀한 석고 아트 피스 같다.

화이트 오간자 드레스 Hanacha_studio, 화이트 롱 스커트 Lee Soobin.
블랙 점프수트 Acne Studios.
Glass Art
바니시가 작품에 광택과 생명을 부여하듯, 모발 위에도 유리알처럼 매끈한 질감을 입혔다. 에코스타일러 프로페셔널(ECO STYLER PROFESSIONAL) 스타일링 젤 올리브 오일을 듬뿍 덜어 모발 전체에 얇게 여러 차례 바른 뒤, 꼬리빗으로 앞머리에 핑거 웨이브를 만들어 곡선미를 더했다.
부드러운 곡선이 얼굴에 감겨 예술적 무드를 풍긴다.

블랙 벨트 Michael Kors, 블랙 플리츠스커트 Alaïa.
Line Drawing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L’ORÉAL PROFESSIONAL PAIRS) 엑셀랑스 블리치 슈프림 탈색제로 모발 컬러를 밝게 빼고,
올라플렉스(OLAPLEX) NO.4P 블론드 인핸서 토닝 샴푸 보색 샴푸로 흰색 모발의 헤어피스를 만들었다.
얇은 선처럼 커팅한 헤어피스를 두상에 얇게 붙여 경쾌한 라인 드로잉을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