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 김 경주|2025-09-11T19:28:37+09:002025년 09월 12일|
하우스의 미학을 뷰티로 이어가며 새로운 언어를 만들어가는 루이 비통. 하나의 완벽한 문장처럼, 라 보떼 루이 비통은 지금 가장 아이코닉한 기호가 된다.
LV 루즈는 단순한 메이크업 아이템이 아니다. 세련된 디자인 위에 은은하게 새겨진 ‘LV’ 이니셜, 그 안에는 장인정신과 상징성, 그리고 시대를 초월한 뷰티 코드에 대한 루이 비통의 헌신이 깃들어 있다. 전통과 현대성이 맞닿은 지점에서 루이 비통의 유산에 경의를 표하는 컬러, LV 루즈 #896 모노그램 루즈는 브라운 모노그램 캔버스와 클래식한 레드 립스틱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뷰티 세계에 새로운 유산을 남길 주인공이다.
새틴 피니시 27종, 매트 28종, 총 55가지 컬러로 구현한 LV 루즈. 이 중 세 가지 컬러는 루이 비통의 유산과 비전을 가장 드라마틱하게 드러낸다. LV 루즈 #203 로즈 오디세이는 따뜻하고 생기 넘치는 시에나 로즈 톤으로, 자신만의 여정을 개척하는 여성에게 보내는 초대장이자 삶을 경이로운 오디세이로 예찬하는 헌사다. LV 루즈 #896 브라운 모노그램 루즈는 전통과 현대가 맞닿은 지점에서 탄생했다. 루이 비통의 아이코닉한 모노그램 패턴을 연상시키는 깊은 브라운은 브랜드의 뿌리와 헤리티지에 경의를 표한다. 그리고 가장 매혹적인 컬러, LV 루즈 #854 루즈 루이는 풍성하고 대담한 스칼렛 레드가 강인한 여성성과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을 아우른다. 두려움 없이, 자신 있게,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여성들을 위한 강렬한 시그니처가 되기에 충분하다.
루이 비통은 라 보떼 루이 비통을 통해 산업디자인계 거장 콘스탄틴 그리치치(Konstantin Grcic)와 협업했다. 손에 쥐는 감촉, 뚜껑이 열리고 닫히는 소리, 손끝에 스미는 온기까지 모든 요소를 사용자의 감각과 감정에 연결했다. 이 립스틱은 단순한 뷰티 아이템을 넘어 여성의 순간을 예술로 만드는 오브제다.
라 보떼 루이 비통의 립스틱은 기능과 미학이 정교하게 맞물린 오브제다. 모노그램 플라워 엠블럼을 장식한 리필 제품은 단 한 번의 클릭으로 무한한 컬러의 세계를 열며, 아이코닉한 모노그램 모티프를 새긴 메탈 케이스는 하우스의 유산을 고귀하게 구현한다.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럭셔리 아이템으로 손색없으며, 상단 창을 통해 컬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립스틱은 단 한 번의 터치로 존재감을 완성하는 유일무이한 존재입니다. 여성이 세상을 향해 자신을 드러내는 가장 아름다운 방식이죠.” 데임 팻 맥그래스(Dame Pat McGrath)의 말처럼, 그가 구현한 LV 루즈는 55가지 매혹적인 컬러로 모든 피부 톤을 돋보이게 하며, 개성과 가능성을 동시에 드러낸다. 입가를 스칠 때 느껴지는 미모사와 장미, 재스민이 어우러진 섬세한 향은 루이 비통의 마스터 조향사 자크 카발리에 벨트뤼(Jacques Cavallier-Belletrud)의 손끝에서 완성됐다. LV 루즈 새틴 컬러는 왼쪽부터 #102 패스포트 투 파리, #104 베이지 마시나, #106 듄 익스플로러, #108 실크 앤 스파이스, #201 스펠 온 유, #202 글로리어스 퀘스트, #205 로즈 히로인, #300 팝 마이 하트, #303 낫 블러싱, #304 스텔라 크러쉬, #305 스위트 빅토리, #308 체이싱 드림, #400 네뷸라 플럼, #402 베리 V, #405 뉴 디멘션, #500 뚜셰 드 루즈, #501 루즈 앙프렝뜨, #502 타임 캡슐, #506 언리처블, #601 토닉 오렌지.
매력적인 컬러와 립 케어 효과가 완벽한 균형을 이룬 LV 밤. 10가지 매혹적인 셰이드로 입술에 부드러운 광채를 더한다. 부드럽게 발리는 유연한 텍스처, 48시간 지속되는 보습과 편안함, 풍부한 영양감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완성한다. 바를 때마다 느껴지는 상쾌한 민트와 달콤한 라즈베리 향은 오롯이 자크 카발리에 벨트뤼의 감각으로 탄생했다. 사진 속 컬러는 왼쪽부터 #010 누드 포에트리, #020 로즈 에센셜, #030 텐더 블리스, #031 프레쉬 파라다이스, #040 밀키 웨이, #051 모노그램 터치.
루즈 모노그램 립스틱의 시어한 매력을 담아낸 LV 밤 #051 모노그램 터치는 버건디 브라운을 무디하게 재해석해 하우스의 상징을 현대적 우아함으로 풀어냈다. 콰이어트 럭셔리를 대표하듯 자연스럽지만 세련된 컬러가 일상의 스타일에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더하며, 시어버터와 히알루론산이 48시간 동안 입술을 편안하고 매끄럽게 유지해준다.
핑크 펄의 섬세한 광채가 입술을 은은히 밝혀주는 LV 밤 #030 텐더 블리스. 미세한 펄 입자가 한층 자연스럽고 매력적인 입술로 바꾸어놓는다. 바를수록 입술 본연의 생기와 탄력이 되살아나는 효과는 오직 LV 밤만이 선사하는 특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