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매트 블랙에 정교하게 각인된 모노그램, 가장자리를 감싸는 유려한 금빛 테두리. 오브제를 넘어 아트 피스로 거듭난 LV 옴브르는 여덟 가지 아이섀도 팔레트로, 은은한 뉴트럴부터 대담한 글리터까지 개성과 자기표현을 찬미한다. 여섯 가지 피니시를 넘나드는 ‘라이트-업’ 기술이 펄과 글리터를 투명한 젤로 감싸 빛 반사를 극대화하고, 식물 유래 스쿠알렌이 피부에 사르르 녹아들어 편안한 밀착감을 선사한다.
촉촉한 포뮬러가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해 선명한 발색과 탁월한 지속력을 구현하는 LV 옴브르는 눈매를 더욱 또렷하게 부각한다. 동명의 립스틱 컬러를 반영한 #896 모노그램 루즈는 깊이 있는 새틴 버니시드 레드에 브라운과 캐러멜 톤이 어우러져 루이 비통의 세련된 유산과 대담한 현대성을 동시에 담아낸다.
루이 비통의 유산인 VVN 가죽의 파티나에서 영감을 받은 LV 옴브르 #150 베이지 메멘토는 아이보리에서 골든 브론즈로 이어지는 네 가지 톤에 장인정신과 우아함, 시간의 깊이를 담았다. 이에 짝을 이루는 LV 옴브르 #250 누드 미라주는 뉴트럴 로즈 톤으로 은은한 세련미와 몽환적 우아함을 더해, 데일리 룩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지루한 일상에 대담한 반전을 선사하는 LV 옴브르 #950 스카이 이즈 더 리미트. 데임 팻 맥그라스 특유의 영화적 감성이 녹아 있는 이 팔레트는 대양을 건너는 루이 비통 우먼의 선구적 시선과 열망을 담았다. 부드러운 뉴트럴 톤에서 강렬한 블루로 이어지는 컬러 그러데이션은 여성의 무한한 가능성과 자유를 상징한다.
자연은 언제나 위대한 예술의 근원적 영감이 된다. 자연의 원초적 아름다움에서 탄생한 LV 옴브르 #951 포스 오브 네이처는 카키 그린과 어스 톤에 황금빛 악센트를 더한 네 가지 컬러로 구성했다. 광활한 풍경과 야생의 매혹을 담은 팔레트는 강인함과 우아함을 겸비한 루이 비통 우먼의 정수를 구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