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잠든 새벽, 샤넬(CHANEL) 레 꺄트르 옹브르 버튼으로 열리는 뷰티 판타지. 현실과 환상이 뒤섞인 듯한 시퀀스 사이를 유영하는 고윤정의 몽환적 뷰티 포트레이트.
두 눈을 지그시 감은 고윤정의 얼굴 위로 보랏빛 색채가 수채화처럼 은은하게 물들었다. 몽환적인 눈매는 샤넬 레 꺄트르 옹브르 버튼 팔레트 #바로크의 퍼플 컬러를 눈두덩이 전체에 부드럽게 펴 바른 뒤, 라이트 골드와 새틴 핑크 컬러를 중앙에 덧발라 은은한 입체감을 더해 연출한 것. 가볍게 톤을 정돈한 피부는 샤넬 뿌드르 위니베르셀 리브르 온더고 루스 파우더를 활용해 보송하게 만들었다. 입술에 샤넬 루쥬 알뤼르 벨벳 # 69 앱스트렛을 발라 MLBB 톤으로 마무리했다.
고윤정의 눈가에 터치한 샤넬 레 꺄트르 옹브르 버튼 #바로크는 샤넬 하우스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화려한 바로크 스타일과 플루 공방에서 제작한 실크, 시폰 등의 소재에서 영감을 받았다. 그 때문에 모든 컬러가 마치 빛을 받아 유려하게 흐르는 융단처럼 곱게 빛나며 발색한다.
샤넬 레 꺄트르 옹브르 버튼 #바로크의 오묘한 색채를 담아 한 폭의 그림 같은 모습의 고윤정.
가브리엘 샤넬은 자유를 직조했다. 남성복의 전유물이던 트위드를 여성복에 도입하고, 이를 가볍고 실용적인 실루엣으로 구현해 여성의 몸과 스타일에 자유를 가져왔다. 고윤정의 눈가에 연출한 샤넬 레 꺄트르 옹브르 버튼 #꾸뛰르는 이런 하우스의 정신에서 영감을 받았다.
원피스와 네크리스 모두 Chanel.
고윤정의 눈매에 깊고 그윽한 분위기를 더한 샤넬 레 꺄트르 옹브르 버튼 #꾸뛰르는 브라운과 웜 베이지, 새틴 모브 토프 같은 클래식한 셰이드로 구성했다. 먼저 미들 톤의 브라운 컬러를 눈두덩이 전체에 바르고, 더 짙은 브라운 컬러로 아이홀을 잡은 뒤 깨끗한 브러시로 블렌딩했다. 여기에 새틴 모브 토프 컬러를 눈두덩이 중앙에 터치해 입체감을 더한 뒤, 샤넬 이니미터블 엑스트렘 #10 퓨어 블랙으로 눈매를 또렷하게 살리며 마무리했다.
원피스와 네크리스 모두 Chanel.
옷의 마침표를 찍는 버튼에서 영감 받은 샤넬 레 꺄트르 옹브르 버튼 팔레트. 버튼 모양을 섬세하게 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