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수블리마지 라인의 핵심 성분인 바닐라 플래니폴리아는 고전적인 바닐라 향에 크리미한 캐러멜과 나무 향이 도드라진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바닐라 빈에서 추출한 바닐라 엑스트렉과 함께 어우러진 샤넬(CHANEL) 수블리마지 라 크렘.
버터가 녹듯 부드럽게 손등에 스며드는 셀린느(CELINE) 파라드 핸드크림. 매끈한 표면과 멜팅 텍스처가 만들어내는 윤기와 버터가 녹은 뒤 남긴 여운을 포착했다.
통밀 캉파뉴의 컬러와 모양을 꼭 닮은 에르메스 뷰티(HERMÈS BEAUTY) H 트리오 헬시 글로우 미네랄 파우더 #05 콜로라도. 브랜드를 상징하는 ‘H’를 음각한 형태에 3가지 브라운 톤이 어우러져 갓 구운 빵처럼 먹음직스럽다.
에스프레소의 농도와 원두의 질감을 오롯이 품은 아르마니 뷰티(ARMANI BEAUTY) 프리즈마 글래스 아이시 플럼핑 글로스 #36 아이스드 라떼. 티라미수 크림에 묻힌 제품이 커피의 고소하고 묵직한 풍미를 고스란히 전한다.
거친 나무와 달콤한 설탕의 대조가 인상적인 크리스찬 디올 뷰티 (CHRISTIAN DIOR BEAUTY)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 브아 탈리스망 오 드 퍼퓸. 재킷 주머니 속에 각설탕을 넣어 다니는 프란시스 커정의 사사로운 습관에서 영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