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VAN CLEEF & ARPELS PERFUME 퍼스트 EDT. 100ml, 42만7천원.
2 CHANEL 코코 마드모아젤 크러쉬 압솔뤼 오 드 빠르펭. 100ml, 30만원.
3 GUERLAIN 뢰르 블루 오 드 퍼퓸. 50ml, 20만6천원.

정교하게 빚은 아트 피스처럼 소장 가치와 예술성이 돋보이는 가을 향수들. 향을 단순한 후각적 경험을 넘어 몸을 장식하는 후각의 보석이자 작품으로 재해석한 반클리프 아펠의 퍼스트 EDT, 코코 샤넬을 상징하는 핑크 베이지 컬러 보틀에 세련된 블랙 라벨을 새겨 클래식한 오브제의 미학을 지닌 샤넬의 코코 마드모아젤 크러쉬 압솔뤼 오 드 빠르펭, 1912년에 탄생한 오리지널 뢰르 블루 1912에서 영감받아 하트 모양 보틀과 블루 아워의 하늘을 블루 그러데이션 보틀로 표현해 현대적 미감을 더한 겔랑의 뢰르 블루 오 드 퍼퓸까지. 각기 다른 조형미와 색을 지닌 향수 보틀을 강렬하고 선명한 색감으로 포착해 하나의 팝아트 작품처럼 표현한 9월의 향수 컬렉션을 눈여겨볼 것!

뷰티 에디터 송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