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뷰티 시장은 건조한 겨울철을 맞아 부위별로 섬세하게 관리하는 세분화된 보디 케어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손과 발은 물론 마찰이 잦은 무릎과 팔꿈치 등 지나치기 쉬운 국소 부위까지 보습과 각질 케어가 필요합니다.
- 쇄골과 목의 데콜테 라인은 탄력 크림과 괄사를 활용해 마사지하고 입술은 꾸준한 보습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절이 바뀌면 우리의 피부도 그에 맞는 대비가 필요합니다. 여름에는 선케어와 열감 진정이 무엇보다 중요했다면 겨울은 건조함과 각질에 대한 섬세한 케어가 필요하죠. 최근 뷰티신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디테일한 보디 케어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틱톡을 비롯한 SNS에서도 저마다의 관리 루틴을 소개하는 영상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죠.
바셀린과 오일을 섞어 제품의 보습력을 극대화하는 방법부터 괄사로 근육을 이완한 뒤 스킨케어를 하듯 세럼, 크림 제품을 레이어링하는 방법까지 디테일한 케어 방식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뷰티 브랜드들 또한 이러한 흐름에 주목하고 있죠. 최근 딥디크가 선보인 보디케어 컬렉션 ‘레 리츄엘 드 수앙’ 컬렉션은 하루의 시작과 끝을 아우르는 모닝·나이트 루틴 제품군부터 근막 관리를 위한 괄사까지 선보이며 체계적인 케어 리추얼을 제안했습니다. 러쉬는 이번 홀리데이 시즌 배쓰 오일과 보디 크림을 비롯해 집중 보습을 위한 보디 버터, 끈적임을 줄여주는 더스팅 파우더를 선보이며 사용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를 예고했죠. 이처럼 세분화된 보디 케어 트렌드를 일상 속 루틴에도 적용해 보면 어떨까요? 무릎과 팔꿈치, 데콜테 라인 등 평소 지나치기 쉬웠던 국소 부위를 섬세하게 케어해줄 뷰티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핸드 & 풋 케어
손은 가장 노출이 많은 부위인 만큼 선케어와 각질정돈이 필수적입니다. 평소 핸드크림은 자외선차단 성분이 들어간 제품군을 선택하고 큐티클은 오일을 통해 촉촉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죠. 네일아트로 인해 종잇장처럼 얇아진 손톱에도 제품을 발라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손톱의 갈라짐이 반복되면 자칫 바디까지 짧아지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각질이 쌓이기 쉬운 발도 손과 마찬가지로 케어가 필요합니다. 하얗게 일어난 각질은 주기적인 스크럽으로 케어하고 리치한 크림, 혹은 밤 타입 제품을 통해서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하루에 쌓인 피로를 풀어준다면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됨과 동시에 각질이 일어나는 것 또한 방지할 수 있죠.


팔꿈치 & 무릎 케어
팔꿈치와 무릎은 마찰이 많은 부위인 만큼 세심한 착색, 각질 케어가 요구됩니다. 강한 마찰을 가하기 보다는 AHA 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각질을 부드럽게 정돈하고 보습력이 풍부한 크림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죠. 과도한 자극은 오히려 색소 침착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얼굴 피부를 다루듯 부드럽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다 집중적인 케어를 원한다면 나이아신아마이드나 비타민 C 유도체 등 피부 톤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선택해 보세요. 그 후 충분한 보습 케어까지 더해진다면 올 겨울엔 거뭇했던 무릎과 팔꿈치의 착색, 그리고 거친 각질과는 작별을 고할 수 있을 겁니다.



데콜테 & 넥 케어
데콜테 라인은 주요 림프절이 위치해 있어 잘 이완시켜 주지 않으면 안색이 탁해지고 얼굴이 붓기 쉽습니다. 탄력 케어 성분을 함유한 크림과 괄사 등의 도구를 활용해 쇄골과 목 주변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루틴을 나이트 케어에 더해보세요. 목과 어깨의 긴장을 풀어주면 부기를 완화하고 데콜테 라인을 한층 매끄럽게 정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목 근육과 연결된 턱선의 쳐짐까지 방지할 수 있죠.


립 케어
춥고 건조한 날씨에 특히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부위는 입술입니다. 일반 피부보다 각질층이 얇고 피지선이 거의 없어 수분을 유지하기 어려운 만큼 찬바람과 건조한 공기에 노출되면 쉽게 트고 각질이 일어나죠. 잦은 물리적 스크럽으로 자극을 주기보다는 꾸준한 보습 케어로 수분 손실을 줄이고 각질이 들뜨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