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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영과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한 작품에서 만납니다.

쿠팡플레이에서 제작하는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이라는 드라마입니다.
동명의 소설이 원작인데요.
국내 인기 작가 공지영과
<냉정과 열정 사이>의 츠지 히토나리가
공동으로 집필해 출간 당시에도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일본 유학 중이던 이세영(홍)이
사카구치 켄타로(준고)를 만나
애절한 사랑과 이별을 겪은 후
5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재회한다는
운명적인 사랑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세영은 1992년생으로
1997년 드라마 <형제의 강>으로
데뷔한 아역배우 출신입니다.

여러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는데요.
특히 <왕이 된 남자>와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한복을 입은 모습이 잘 어울려
‘조선어피치’라는 별명도 갖고 있습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1991년생
일본 모델 겸 배우입니다.
어딘가 아주 익숙한 얼굴입니다.
서강준과 비슷한 외모로 많이 알려졌죠.

어렸을 때는 <MEN’S NON-NO>의
전속 모델로 활약.
2017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영화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한국 드라마 <시그널> 리메이크작인
극장판 <시그널> 등에 출연했고요.
2023년 6월에는 <남은 인생 10년>의
홍보 차 고마츠 나나와 함께 내한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매력적인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다면 어떨까요?
특히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로케이션으로
화사하고 예쁜 배경이 많이 담길 것으로
큰 기대를 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