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363-SS

PINK, PINK, PINK!

먼저 압솔뤼 수블라임 크림 파운데이션을 발라 결점 없이 환하고 부드러운 피부로 표현한다. 눈에는 마이 파리지엔 파스텔의 핑크 계열 중 피부 톤과 잘 어우러지는 2~3가지 컬러를 잘 섞어 눈두덩에 바르고, 눈머리에는 제일 연한 펄 핑크 컬러를 가볍게 발라 포인트를 준다. 눈매를 더욱 또렷하게 하기 위해 콜 이프노즈 #모던 브라운을 언더라인까지 아이라인 전체에 얇게 그리고 블랙 컬러의 그랑디오즈 마스카라로 마무리한다. 입술에는 압솔뤼 벨루어 #쏘핑크를 전체적으로 바르고 립 러버 #로즈 핑크를 살짝 덧발라 빛나는 푸크시아 핑크빛 입술로 연출한다. 마지막으로 얼굴에 핑크빛 생기를 더할 마이 파리지엔 파스텔의 핑크 컬러를 애플존 위주로 터치한다.

 

한지민 화보

CORAL LOVE

마이 파리지엔 쿠션을 발라 자연스러운 피부로 연출한 뒤, 이프노즈 팔레트 #원더풀 파리의 오렌지와 피치 컬러로 눈두덩을 코랄빛으로 물들인다. 이때 제일 어두운 브라운 컬러의 섀도로 눈썹을 정리하고 맨 왼쪽의 진한 코랄 컬러로 아이라인을 그리듯 포인트를 주면 더욱 깊이 있는 코랄빛 아이를 완성할 수 있다. 입술에는 립 러버 #살구 코랄을 두 번 정도 덧발라 유리알 같은 광택을 살리고, 마이 파리지엔 크림 블러쉬 #살구 코랄을 볼 중앙에 바른 후 손가락으로 몇 번 원을 그려 피부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할 것.

“평소 핑크와 코랄 빛 메이크업을 즐겨 하는 편이에요. 특히 코랄 컬러는 왠지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색인 것 같아요. 따뜻한 봄날의 햇살이 느껴지지 않아요?” – 배우 한지민

한지민 화보

OH, PASTEL GIRL!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파스텔컬러로 얼굴과 손톱을 물들여 봄날의 따스한 기운을 만끽해볼 것. 눈가를 무지갯빛 파스텔컬러로 물들이는 마이 파리지엔 파스텔의 핑크, 코랄, 옐로 컬러를 눈두덩에 그러데이션해 바른 뒤, 아랫눈썹 눈머리 쪽에 라벤더 컬러를 조금 발라 포인트를 준다. 이때 손톱에 베르니 인 러브의 2016 스프링 컬렉션으로 선보이는 네 가지 컬러를 다채롭게 바르면 그야말로 스프링 파스텔 룩의 결정판. 이미 눈가에 다양한 컬러를 사용했으니 블러셔는 과감히 생략해도 좋다. 입술에는 글로시한 느낌이 매력적인 루즈 인 러브 #로즈 핑크를 발라 자연스럽게 빛나는 핑크빛 입술로 표현한다.

“마이 파리지엔 파스텔은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어요. 4,5,6번 블록은 러블리한 치크를 표현할 수 있고 나머지 컬러는 아이섀도로 적당하죠. 컬러 전체를 큼직하고 부드러운 페이스 브러시로 쓸어서 이마, 콧대, 광대, 턱에 발라 광채를 부여해도 좋아요.” – 메이크업 아티스트 전성희

 

 

 

 

랑콤 마이 파리지엔 파스텔

마이 파리지엔 파스텔 27g, 6만9천원대. 세련된 빈티지 실버 케이스에 9가지 무지개 빛깔의 파스텔컬러가 담겨 있다. 아이섀도, 블러셔, 일루미네이터 등 다각도로 활용 가능한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