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are one!’
엑소가 돌아옵니다.

엑소 6월 7일 스페셜 앨범 컴백을 발표했습니다.
컴백을 앞두고 블록버스터급 티저를 하나씩 풀면서
엑소엘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죠.

이번 앨범은 2019년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에
군백기를 가졌던 시우민, 디오의 가수 활동을
오랜만에 볼 수 있어서 더욱 기대감이 높습니다.

현재 멤버 찬열, 백현이 군복무 중이지만,
입대 전에 작업을 마친 만큼
이들이 함께 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중국을 주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멤버 레이도 참여했습니다.

멤버들이 직접 흘린 스포일러.
‘POWER’ 때 흩어졌던 엑소가 다시 모인 것이라는 설명과 함께
들리는 키워드가 심상치 않습니다.
우주, 항공모함, 비행기…

데뷔부터 물, 불, 바람 등
멤버별 캐릭터와 서사를 담았던 그룹인만큼
이번 앨범에서 이어갈 세계관의 스케일도 굉장할 것 같은 예감입니다.

타이틀곡은 ‘Don’t fight the feeling

경쾌한 리듬과 댄스곡에
자유롭게 질주하는 젊음의 카리스마를 담았다고 합니다.
엑소가 표현할 젊은, 청춘의 이미지가 어떨지 더욱 궁금해집니다.

엑소의 음악을 기다리며
요즘 이들의 예능 열일을 본방사수하는 것도 좋은 방법.

특히 ‘아는 형님’에서 ‘팬티 안에 두 글자’ 레전드 짤을 만들며
예능 유망주로 떠오른 카이가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식스센스2’와
김희선, 유태오, 문세윤과 함께 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에도 나섭니다.

맏형 시우민 역시 용진호와 함께 ‘예능 적응기’를 마쳤죠.
쉴 틈 없는 드립의 향연에 이리저리 휘둘리는 모습.
귀여움은 여전하네요.
예능이면 예능, 솔로앨범이면 솔로앨범
멤버 개개인의 활동으로 더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엑소.
이들이 함께 모여 보여줄 시너지는 더욱 강렬할 것 같네요.
광활한 우주로 확장한 세계관은 어떨지,
또 얼마나 엑소다운 음악일지
더 강력해진 엑소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