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듣는 탱구’ 태연이 컴백합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7월 태연이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12월 발매된 네 번째 미니앨범 ‘왓 두 아이 콜 유’ 이후 7개월만의 신보입니다.

태연은 소녀시대로 활동하면서도 드라마 OST 등 솔로곡들을 발표했습니다. 2008년 드라마 ‘쾌도 홍길동’ OST ‘만약에’는 지금도 꾸준히 사랑받는 히트곡이죠.

이어 지난 2015년 첫 솔로앨범 ‘아이’를 통해 소녀시대 보컬에서 솔로가수로 거듭난 태연.

신비롭고 청량한 분위기 속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비주얼과 실력을 모두 갖춘 보컬리스트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이어 지난 2019년 ‘사계’를 통해 더욱 깊어진 감성과 성숙해진 분위기로 변신 팬들은 물론 대중적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죠. 청초하고 순수한 매력부터 다크한 분위기까지, 다채로운 태연의 모습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듭니다.

요즘 태연은 ‘놀토’ 언니로도 활약 중입니다.
인형같은 비주얼로 매회 리즈시절을 경신하는가 하면

어느 노래에도 빼지 않고 적극적으로 댄스를 선보이는 태연.
데뷔 15년차, 그동안 소녀시대와 솔로활동으로 늘 대중과 호흡했던 그이지만,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조금 더 편안하게 본연의 매력을 풀어놓고 있습니다.

태연은 이번 컴백을 살짝 스포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짙은 흑발을 유지하던 태연이

태연 인스타그램

핑크빛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스포 아닌 스포를 했기 때문이죠.
믿고 듣는 노래와 믿고 보는 아름다운 미모, ‘믿듣탱’ ‘믿보탱’ 과 함께 할 핑크빛 7월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