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이 정규 3집 ‘Sticker’(스티커)로 돌아왔습니다.
2016년 7월 7일 데뷔 이후, 화려한 퍼포먼스와 노래로
자신들만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이들.
NCT U에 이어, NCT에서 두 번째로 데뷔한 유닛이죠.
# 데뷔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서울의 경도인 127을 따와
‘NCT 127’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데뷔곡 ‘소방차(Fire Truck)’에서 오차 없는 칼군무의 정석을 보여줬죠.
# 첫 1위
첫 정규앨범 ‘NCT #127 Regular-Irregular’.
미국 방송사 ABC의 인기 토크 쇼인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쇼에 출연,
세련된 음악과 춤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에게도 사랑받았죠.
데뷔 이후 ‘Regular’로 2018년 10월 26일
첫 공중파 1위를 하게 됩니다.
# 영웅
‘날아다녀 하루 종일 브루스 리 ~’
재치있는 가사와 이에 맞게 이소룡을 연상케 하는 안무.
한 번 들으면 빠져나올 수 없는 멜로디,
정규 2집 ‘영웅 (英雄; Kick It)’ 입니다.
27만 장 이상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
중독성 있는 비트와 가사로 팬들 사이에 ‘영웅 신드롬’을 일으켰죠.
# 다양한 활동
춤과 노래뿐 만 아니라,
각 멤버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는 NCT 127.
재현과 쟈니는 17년도부터 19년도까지
SBS에서 진행하는 NCT의 night night!
라디오를 진행하기도 했고,
멤버 도영의 인기가요 MC를 시작으로 재현, 음악중심 마크에 이어 최근 정우까지.
공중파 음악방송 MC를 도맡았죠.
올해 태용, 마크 등 멤버들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는데요,
특히 태일은 첫 게시물 게재 후
1시간 45분 만에 100만 팔로워를 돌파하여
최단 신기록으로 기네스에 등재되었습니다.
최근 ‘전지적 참견 시점’에 친형인 공명과 함께 출연한 도영.
티격태격, 현실 ‘동형제’ 케미를 보여주며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심사위원으로 출연중인 태용과
유튜브에 올라오는 멤버들의 자체 콘텐츠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스티커처럼 착
묘하지만 중독적인 리코더 소리가 인상적인 곡.
신곡 ‘Sticker’로 컴백한 후 제임슨 코든 쇼에 출연하여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컴백과 동시에 음악방송 1위,
음반 발매 일주일 만에 판매량 215만 장을 돌파하며
더블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기도 했죠.
케이팝 대세 아이돌 다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빌보드 200’ 3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를 달성하는 등
국내는 물론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
다음에는 어떤 활동으로 ‘NCT’만의 초강력 파워를 보여줄지 기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