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신곡 ‘내 맘대로 (#Self_Trip)’을 선보인 가수 민서가 <마리끌레르> 5월호를 통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민서는 비즈가 달린 톱과 데님 팬츠 등을 입고, 노란색 소품들을 자유롭게 활용하며 쾌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인터뷰에서 민서는 ‘내 맘대로 (#Self_Trip)’에 대해 “힌트는 ‘해시태그’다. 이번 노래를 들은 이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탈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뷔 전 ‘좋아’로 큰 사랑을 받은 후 여러 장르의 곡들을 선보여온 그는 “신기하게도 시간이 흐르면서 노래할 때 목소리가 자연스럽게 바뀐다. 올해는 스물일곱 살 민서가 지닌 목소리로 할 수 있는 것들을 들려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목소리에 대한 질문에는 “곡에 따라 다르게 부르더라도 목소리에서 어떠한 묵직함이 느껴진다. 음악을 통해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것을 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라고 답했다. 또 자신의 목소리를 ‘동트는 시간’에 비유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내 목소리를 들으면서 힘을 얻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심을 담아 노래하는 가수 민서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5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 (www.marieclairekore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