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의 리더, 온유가 솔로 가수로 돌아옵니다.
온유는 오늘 솔로 앨범
‘다이스'(DICE)를 발표합니다.

샤이니는 멤버 전원이 각각의 개성은 물론
실력까지 갖춰 그룹 활동과 함께
활발한 솔로활동을 펼쳐 보이고 있는데요.

 

이번 앨범 ‘다이스’는
지난 2018년 첫 솔로앨범
‘보이스'(VOICE)에 이어
4년만에 선보이는 앨범입니다.

온유는 그동안 샤이니의 멤버이자
다수의 드라마 OST를 발표했고
SM 스테이션 콜라보레이션으로
매력적인 보컬을 들려주었죠.

‘다이스’ 역시 온유만의 편안한 음색으로 꾸민
음악들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되지 않을까요.

 

또 최근 물오른 미모로 리즈 시절을 소환한 온유.
샤이니 활동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기대를 더하고 있습니다.

 

샤이니 온유 솔로 앨범 DICE 다이스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다이스’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습니다.
‘다이스’는 리드미컬한 플럭 기타와
청량한 신스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팝 곡으로,
사랑에 빠진 마음을 게임에 비유,
명백히 지는 게임인 걸 알면서도
사랑하는 상대에게 모든 걸 걸겠다는 내용을 담았죠.

 

수록곡 ‘러브 포비아’는
빈티지한 사운드에 세련된 비트가 어우러진
얼터너비트 팝 곡으로, 사랑에 회의적이면서도
결국 영원한 사랑을 바라는
모순적인 마음을 담은 가사가 붙은 노래죠.
사랑에 대한 온유의 다양한 해석은
어떤 멜로디로 탄생했을지 궁금해집니다.

 

올해로 벌써 데뷔 15년차.
팬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쌓으며
오랜 시간을 지나온 샤이니죠.
온유도 솔로 앨범에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은 곡을 포함했습니다.

미디엄 템포의 팝곡 ‘인 더 웨일’은
깊은 어둠 속에서도 곁에 있겠다는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담은 곡이죠.
온유가 작사에 참여했습니다.

 

샤이니 그리고 멤버들의 활동이
차곡차곡 쌓여 완성되는 샤이니월드.

지금 온유가 느끼는 생각,
온유가 부르고 싶은 노래,
그리고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요.
11일 그가 부를 ‘다이스’가 더욱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