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소녀시대는 25일
새 앨범 ‘포에버 원'(FOREVER1)
발매를 알리는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데뷔 15주년이기도 한 올해
8월8일 정규 7집 앨범을 선보이고
소원을 만날 예정이죠.

이번 앨범은 소녀시대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완전체 앨범이자,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 이후
5년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이어서
더욱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부터
‘Gee’ ‘소원을 말해봐’ ‘Oh!’ ‘아이 갓 어 보이’
‘파티’ ‘라이언 하트’ 등
매 활동마다 신드롬을 일으키며
메가 히트를 기록한 소녀시대,
그동안 개인 활동을 펼쳐왔던 이들이
오랜만에 다시 만나 맞추는 호흡은 어떨까요.

음반 발매에 앞서 데뷔 기념일인
5일에는 음원을 공개하고,
팬들과 함께 15주년
기념일의 의미를 나눌 예정입니다.
소녀시대가 다시 소환할 추억,
그리고 새롭게 쌓아갈 추억이 펼쳐집니다.

또 트와이스도 컴백합니다.
여름 신곡 ‘톡댓톡'(Talk that Talk)
발표 소식을 전했죠.

이 앨범에는 총 7트랙이 실립니다.
트와이스의 히트곡 ‘낙낙’
‘왓 이즈 러브’ 등을 함께 한 작곡가 이우민,
작사팀 당케가 의기투합해
다시 한 번 서머퀸 자리에
오를 준비를 마쳤습니다.
트와이스 멤버들도
직접 참여했습니다.
채영, 지효, 다현이
수록곡의 작사를 맡았죠.

트와이스는 2015년 데뷔 이후 7년차 그룹.
변함없이 뜨거운 기세로
전성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완전체 활동의 빌보드 차트인은 물론
첫 솔로주자로 나선
나연도 7월9일 빌보드200 7위에 올랐죠.

또 한일 음반 누적 판매량
1000만장 돌파,
도쿄돔 입성, 북미 투어 등
글로벌 활약도 계속 되는 가운데,
이번 컴백이 보여줄 활약도 궁금해집니다.

이어 ‘민희진 걸그룹’
뉴진스도 베일을 벗습니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이자,
K팝 트렌드를 이끈
민희진이 프로듀싱하는
어도어의 신인 걸그룹,
뉴진스.

프로모션부터
기존의 데뷔 매뉴얼을 바꾸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티저 공개 기간을 생략하고
곧바로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그 뒤에 팀명, 멤버, 데뷔일을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그룹명은 뉴진스(NewJeans).

“대중음악은 일상과
초근접해 있는 문화이기 때문에
마치 매일 입는 옷과 같다.
특히 진(Jean)은 시대를 불문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아 온 아이템이다.
뉴진스(NewJeans)에는 매일 찾게 되고
언제 입어도 질리지 않는 진처럼
시대의 아이콘이 되겠다는 포부와
New Genes가 되겠다는
각오가 담겨있다”

10대 소녀들의 빛나는 날들,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이 가득 담긴
‘어텐션’ 뮤직비디오에 이어
네 편의 뮤직비디오로 이루어진
‘하입보이’에서는 민지, 하니,
다니엘&해린, 혜인 각각을 조명하며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8월1일, 정식으로 데뷔하는 뉴진스,
K팝의 새로운 기록을 세울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