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의 피겨 무대는 여전히
기억 속에 선명합니다.
피겨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부단한 노력과 재능으로
마침내 전설이 된 ‘피겨퀸‘.
선수로서는 물론,
은퇴 후에도 그는
피겨 후배들을 위해
피겨를 알리고 우리나라의
동계 스포츠의 자리매김을
위해 힘써왔습니다.
피겨계의 전설이 되었고,
많은 이들의 꿈이 되었고,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한 김연아.
2014년 아이스쇼를 끝으로
선수 생활을 공식적으로 끝을 맺었지만,
이후에도 피겨와 스포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죠.
은퇴 후에도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연아.
그가 인생을 함께 할
반려자를 만났습니다.

김연아의 연인은
팝페라 가수 고우림입니다.
서울대 성악과를 나와 JTBC
‘팬텀싱어2’에서
최종 우승한 실력자.
그는 현재 크로스오버 낫멍 4중창
보컬그룹 포레스텔라 멤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매력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
낭만적인 감성으로 다수의 앨범과
공연 및 방송 무대를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죠.

두 사람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났습니다.
이후 3년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혼의 결실을 맺습니다.

소속사 비트인터랙티브는
김연아와 고우림의 10월 결혼을 알리며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예식 장소를
알리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연아, 연인 고우림과 함께
인생 2막을 엽니다.
‘피겨퀸’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