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가 2년만에 돌아옵니다.

8월1일 YG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8월 컴백’으로만 알려진
블랙핑크의 컴백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신곡 뮤직비디오와 정규앨범,
역대급 대규모 월드투어로 이어지는
블랙핑크의 2022년입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날카로운 송곳니를 타고 흐른
핑크색 물방울이 어딘가에 떨어져
빠르게 확산하는 모습입니다.
함께 삽입된 배경 음악은
몽환적인 비트로 강한 중독성이 느껴지죠.

이 프로젝트 이름은 ‘BORN PINK’.
결코 평범하지 않은,
치명적인 아우라를 뽐낼
블랙핑크 고유의 정체성이 함축된 프로젝트입니다.

뇌리에 꽂히는 강렬한 인상의 컴백 프로젝트명과
더블 타이틀곡 예고에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죠.

블랙핑크의 완전체 컴백은 1년10개월만입니다.
전 세계 남녀 아티스트를 통틀어
유튜브 구독자 수 1위를 자랑하는 블랙핑크죠.

그동안 발표하는 곡마다
국내외 주요 차트를 비롯해
유튜브에서 수많은
최초·최고·최다 신기록을 세워왔습니다.

‘뚜두뚜두’는 19억뷰,
‘킬 디스 러브’는 16억뷰,
‘붐바야’는 14억뷰 ‘마지막처럼’ 11억뷰 등
역대급 기록을 써왔죠.

제니의 솔로곡 ‘솔로’
리사의 ‘머니’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도
억대뷰를 기록해왔습니다.

제니와 리사, 로제는 솔로곡을 발표하고 활동해왔고
지수는 드라마 ‘설강화’ 등 연기활동을 펼쳤습니다.
최근에는 제니가 미국 HBO 드라마
‘더 아이돌’에 출연하는 소식이 발표됐죠.

제니가 연기에 도전하는 작품인데다
글로벌 톱 아티스트스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블랙핑크를 향한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각각의 솔로활동으로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그려온 블랙핑크.
이들이 오는 8월은 특히 많은 걸그룹들이
데뷔와 컴백을 하며 ‘걸그룹 대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화제 속에 데뷔하는 뉴진스,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돌아오는 소녀시대,
그리고 변함없이 ‘서머퀸’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트와이스까지!

블랙핑크까지 함께 해
더욱 뜨거운 K팝의 여름을 완성하지 않을까요.

“‘역대급’이라는 수식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은
대형 프로젝트가 될 것”
블랙핑크의 ‘역대급’ 날들을 예고한 YG.

K팝을 대표하는 그룹 블랙핑크가
또 한 번 전세계를 뒤흔들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