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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괴짜’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미니 4집 ‘Grown Ass Kid’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을 알린 지코.
이번 활동은 지난 2020년 3집
‘랜덤 박스’ 이후 2년만이며,
또 사회복무요원으로 공백기를 가진 이후
다시 본업에 복귀한 것입니다.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있는데요.
저에게 있어서 음악 취향과 열정, 에너지는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더라고요.
이런 요소들이 저를 다시금
아티스트로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해줬고,
그런 의미를 함축해 만들었습니다”
‘그로운 애스 키드’
“2년 공백기동안 문화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많이 변했더라고요.
그런 변화 속에서 변하지 않은 것은
내가 가진 음악에 대한 열정과 정체성이었습니다.
나는 자랐지만, 다 큰 아이에 불과하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힙합 아이돌 블락비로 출발해 솔로 가수,
프로듀서, 방송인 등
어떤 수식어로도 최고의 활약을 펴친 지코.
이번 앨범 역시 그는 전체 프로모션을 맡았고,
전곡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습니다.
끊임없이 성장하는 톱 티어 아티스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죠.
타이틀곡은 ‘괴짜’.
지코만의 신나고 흥겨운 바이브가 응축된
이 노래는 소동으로 난장이 된 괴짜들의 도시를
연상케하는 곡에 다이나믹한 보컬이 어우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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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동으로 난장이 된 괴짜들을 연상케 하는
내용을 곡의 테마로 담았습니다.
드롭과 함께 터져 나오는 후렴의 비트와
제가 가지고 있는 신나고 흥겨운 바이브를
응축해 만들었습니다.
노래를 들으시면 지코 특유의
에너지를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한 번만 들어도 흥얼흥얼,
역시 중독적인 멜로디입니다.
음악은 물론, 비주얼적으로도
다채로워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네온컬러 헤어스타일의 지코,
또 위트와 힙함이 넘치는
앨범 콘셉트와 뮤직비디오까지!
‘지코다움’으로 꽉 채웠죠.
‘챌린지’ 프로모션의 시작이었던
‘아무노래’를 만든 지코,
이번 ‘괴짜’ 역시 챌린지를 이어갑니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안무로,
벌써 커버 열풍이 불고 있죠.
지코에게 지난 2년은 재충전의 시간이자,
또 자기 자신을 제대로 알아볼 수 있는
동기화의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더불어 한걸음 멀어져,
문화와 음악을 바라볼 수 있던 때였죠.
가수로서, 프로듀서로서
또 한 회사를 이끄는 사람으로서
지코는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마인드가 지금도 시시각각 바뀌고 있어요,
팬데믹 이후 문화적 사회적으로 변하고 있고
시대의 흐름에 맞춰서 음악을
효율적으로 많은 분들에게 전할 수 있는지,
회사 구성원들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지코는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섭니다.
음악방송 무대에도 설 예정이죠.
솔로가수로 서는 건 데뷔 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또 자체 웹 예능도 선보입니다.
‘give me a minute’ 일명
‘오분만’ 콘텐츠를 공개하죠.
‘범 하이브’ 가족인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첫 게스트로 출연하는데,
지코와 의외의 케미스트리도 확인해 볼 수 있죠.
새롭게 펼치는 지코의 2막!
‘괴짜’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