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은 2022 MTV 유럽뮤직어워즈
(2022 MTV Europe Music Awards)의
‘베스트 K팝’ ‘베스트 뉴’ ‘베스트 푸시’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2 MTV EMA’는
유럽 현지에서
가장 뜨거운 인기를 끈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오는 11월 13일
독일 뒤셀도르프의
PSD Bank Dome에서 개최되며
MTV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세븐틴은 앞서
미국 음악 시상식
‘2022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2022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2년 연속 후보에 오른 데 이어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
(PUSH Performance Of The Year)
부문에서 수상,
데뷔 후 첫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습니다.
올해 EMA 에서
3개 부문에 노미된 세븐틴,
새로운 기록을
쓸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EMA에는
블랙핑크도 4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MA에서
‘핑크 베놈’이 ‘베스트 비디오’
블랙핑크와 리사가
‘베스트 K팝’ ,
또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비기스트 팬스’
후보가 되었습니다.
블랙핑크는
최근 발표한
‘본 핑크’로 미국 빌보드,
영국 오피셜 차트 등
글로벌 대형 뮤직 차트에
이름을 올렸고
앨범 판매량
200장 돌파,
뮤직비디오 1억뷰 돌파 등
매일같이 K팝 걸그룹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곧 EMA에서의 성과도
추가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빠질리가 없죠.
방탄소년단도 EMA에서
3개 부문 후보가 되었습니다.
‘베스트 K팝 ‘비기스트 팬스’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에
방탄소년단의 이름이 올랐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20년에는
‘베스트 송'(Best Song), ‘비기스트 팬’,
‘베스트 그룹'(Best Group),
‘베스트 버추얼 라이브’ (Best Virtual Live),
2021년에는 ‘베스트 팝'(Best Pop)과
‘베스트 K-팝’, ‘베스트 그룹’,
‘비기스트 팬’ 등
각각 4개 부문 트로피를 거머쥐며
그해 시상식의 최다관왕에
오른 기록이 있습니다.
특히 ‘비기스트 팬’ 부문에서
2018년 첫 수상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수상한 바 있어
올 시상식에서
5년 연속 수상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그리고 방탄소년단은
또 다른 시상식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American Music Awards, AMA)에도
노미네이트, 5년 연속 수상을 노립니다.
방탄소년단은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
‘(Favorite Pop Duo or Group)과
올해 신설된
‘페이보릿 K-팝 아티스트’
(Favorite K-Pop Artist)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방탄소년단이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2017년입니다.
이 시상식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퍼포먼스를 펼친 이들은
이듬해인 2018년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Favorite Social Artist)
수상을 시작으로 매년 상을 받았죠.
특히 지난해에는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
(Artist of the Year)’를 수상,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 수상했던
원 디렉션
(One Direction)
이후 그룹으로는
6년 만에 처음으로
‘올해의 아티스트’ 수상자가
된 바 있습니다.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EMA에 이어
미국 3대 대중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도
노미네이트된 BTS!
K팝 대표 주자들이
올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준비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