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프로듀서와
김성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참여한
이번 앨범은 르세라핌의 팀컬러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각오가 담겨있습니다.
르세라핌의 신보
‘ANTIFRAGILE’은 데뷔 앨범
‘FEARLESS’에서 시작된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다섯 멤버는 데뷔 앨범으로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줬고,
새 앨범에서 최고가 되고 싶은 ‘욕망’을 따라
그 누구도 가 보지 못한 여정을
시작한 뒤 마주한
시련에 대해 말합니다.
설산을 배경으로 눈의 결정같은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콘셉트 티저.
차가운 눈을 뚫고 올라운
만개한 꽃의 강인함이 느껴집니다 .
또 다른 콘셉트에서
정돈되지 않은 거리,
아무도 없는 유원지 등
무대가 아닌 일상 공간을 활보하며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표현했죠.
“Do you think I’m fragile?”
(내가 부서지기 쉬울 것 같아?)
” 私の首を切ってみて”
(내 목을 잘라봐)
“몇 번이고 나는 다시 살아나”
실력과 노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르세라핌만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안티프래자일’은
동명의 타이틀곡과
‘The Hydra’, ‘Impurities’, ‘No Celestial’,
‘Good Parts'(when the quality is bad but I am) 등
총 5곡이 수록됐습니다.
타이틀곡은 무게감 있는 라틴 리듬이 가미된
아프로 라틴(Afro-Latin) 스타일의
팝 장르 곡으로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와
프로듀서팀 13이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이 노래에는 힘든 시간 역시
성장을 위한 자극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통해 더 단단해지겠다는
메시지가 담겨있습니다.
“잊지 마 내가 두고 온
toe shoes 무슨 말이 더 필요해,
무시 마 내가 걸어온 커리어”
15년 동안 발레를 한
카즈하와 활동 경험이 풍부한
김채원, 사쿠라만이
부를 수 있는 노랫말이죠.
뮤직비디오 속 높은 난이도의 퍼포먼스,
고양이를 묘사한 매혹적인 춤이 관전 포인트.
뮤비는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K팝팬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빠른 속도로 조회수를 높이고 있습니다.
또 앨범은 선주문량 60만장을 돌파,
데뷔 앨범의 최종 선주문수치
38만장 기록을 빠르고
압도적으로 뛰어넘었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는 르세라핌!
데뷔 앨범의 성적을 뛰어넘는 건 물론,
한층 더 드라마틱한
성장서사를 쓰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