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수 이승기가 음원으로는
‘마이너스’인 가수였다니,
대중의 충격이 큽니다.
디스패치는 이승기가
이같은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뻔한 남자’로 음원 수익이 난 것과 관련,
선배 A씨와 대화를 나누던 중
자신의 음원 수익 정산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걸 깨달았다고 했습니다.
이승기가 후크에
정당한 정산을 요구했으나
‘네가 마이너스인데 어떻게 정산을 해주냐’,
‘홍보비가 얼마나 많이 드는지 아냐’ 등의
발언을 들었다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그간 음원 정산 자료에서
이승기가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시절의 수익 자료는
유실되어 확인할 수도 없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승기의 음원 매출은
100억원대일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이승기와 음악활동을 함께 한
기타리스트 이병호는
그를 걱정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18년이란 시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 일로 승기가 혹시라도 상처입거나
더 이상 부당한 일을 당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언제나 멋진 아티스트 이승기를
음악동료로서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p/Cc7swezOW5m/
이번 논란에 소속사
후크 권진영 대표는
“추후 후크엔터테인먼트나
저 개인이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이 명확히 확인되면,
물러서거나 회피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
모든 분들께 더 이상의 심려를
끼쳐드리는 일이 없도록
더욱더 주의하겠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승기는 이 가운데에서
예정된 활동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이승기는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시즌2 촬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첫 녹화, 방송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시즌2를 하기로 제작진,
출연진이 합의한 만큼
향후 일정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출연을 확정한 영화 ‘대가족’
촬영에 임하고 있습니다.
‘대가족’에서 스님이 되는
인물을 연기하는 그는
삭발을 하는 도전을 했다고 하네요.
고교생 가수로 데뷔해 가수,
배우, 예능인으로 활동하며
사랑받은 이승기, 알려지지 않았던
그의 이야기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