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민의 첫 솔로앨범 ‘FACE’는
145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역대 솔로
아티스트 초동 판매량 1위에 올랐습니다.

발매 첫날인 24일 102만장이 판매된 기록
역시 솔로 아티스트 기준 역대 최초의
1일차 밀리언셀러이기도 합니다.

‘FACE’는 온전히 자신을 마주하고,
아티스트 지민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입니다. 지민은 지난 2년간
느낀 다양한 감정들을 진솔하게 녹였습니다.

‘FACE’는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와 기록을
갈아치우며 지민의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본 오리콘 차트의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주간 앨범 랭킹,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모두 1위를 하며 올해 첫 3관왕에 올랐죠.

또 28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4월1일자 메인 싱글 차트 핫100 차트에서
‘FACE’ 수록곡 ‘Set me free pt.2’가 30위로 진입했습니다.
이로써 지민은 솔로곡으로 두 번째 ‘핫100’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기록도 추가했습니다.

솔로 활동을 시작한 지민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등장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30일 KBS ‘홍김동전’에 단독 출연해
멤버들과 유쾌한 이야기를 나눴죠.

지민의 등장을 몰랐던 멤버들은 의외의
게스트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닮은 꼴 아니지?”
“헷갈려서 오신 거 아니냐”
라고 물었죠.

지민은 요즘 ‘홍김동전’만 챙겨 본다면서,
제대로 찾아왔다고 했습니다. 또 멤버
조세호와도 가끔 술과 밥을 하는
사이라는 말도 덧붙였죠.

지민은 ‘위험한 초대’ 게스트가 되어 멤버들과
대화하며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지민 특유의 귀여움이 돋보이는 시간이었죠.

또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해서는
잠시 집나간 팬을 되찾아오는 센스
넘치는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죠.
그룹 활동을 할 때와는 다른,
지민만의 매력이 더욱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신기록 행진에 이어 지민의 매력으로
가득 채운 솔로활동은 앞으로도 계속 됩니다.
지민이 또 어떤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