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는 2일 공식 SNS를 통해 첫
정규앨범 ‘아이 해브 아이브'(I’ve IVE)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아이 엠(I AM)’을
포함해 ‘블루 블러드(Blue Blood)’, ‘키치(Kitsch)’,
‘립스(Lips)’, ‘히로인(Heroine)’, ‘마인(Mine)’,
‘섬찟 (Hypnosis)’, ‘낫 유어 걸(NOT YOUR GIRL)’,
‘궁금해 (Next Page)’, ‘체리시(Cherish),
‘샤인 위드 미(Shine With Me)’ 등 총 11개 트랙이 수록됩니다.
2022년 3연속 히트를 기록하며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거머쥐는 대기록을 쓴 아이브.
말 그대로 ‘아이브 신드롬’을 일으켰는데요.
그간 당당한 자기 확신과 사랑에 대한
주체성을 담은 가사로 아이브만의 독보적인
세계관을 구축해왔던 아이브는 이번에도
히트메이커와 의기투합하며 더
확고해진 스타일을 선보입니다.
2월 열린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스’를 통해
공개한 ‘블루 블러드’는 ‘러브 다이브(LOVE DIVE)’
팀과 두 번째 합을 맞춘 곡입니다.
‘일레븐’ ‘러브다이브’ ‘애프터 라이크’로
아이브의 ‘나르시시즘’ 세계관을 만든
서지음 작사가가 함께 하죠.
데뷔 이후 첫 정규 앨범인 만큼
멤버들의 참여도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안유진은 ‘히로인’ 장원영은 ‘마인’ ‘샤인
위드 미’에 첫 단독 작사에 도전해 눈길을 끕니다.
‘샤인 위드 미’는 아이브의 첫 팬송으로
공식 팬클럽 다이브를 향한 아이브의
마음을 노래 가삿말로 표현했습니다.
가을, 레이 역시 선공개곡 ‘키치’를 포함해
총 4곡의 수록곡 랩 메이킹을 통해
앨범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신보에 대한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지난달 선공개한 ‘키치’는 국내외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죠.
뮤직비디오는 3일 기준 4000만뷰를 넘었고 유튜브
트렌딩 차트에서 계속 상위권을 지키고 있습니다.
‘키치’에서 볼 수 있는 확 달라진 스타일과
아이브 다운 매력. 본격적으로 공개될
정규앨범 활동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10일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