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4일 몬스타엑스
민혁이 입대했습니다.

민혁은 육군훈련소에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육군 현역으로 군생활을 시작합니다.

몬스타엑스 중에서는 2021년 입소해
대체복무 중인 셔누에 이어
두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받는 멤버입니다.

앞서 민혁은 팬들에게
입대 소식을 전했죠.

“아주 잠시 여러분들을
자주 못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시간을 스스로
더 단단해지는 시간으로 쓰고
더 멋있는 민혁이 되어서 몬베베의
더 큰 사랑을 받을 마음에 벌써부터 설렙니다.
나 어디 멀리 떠나는 거 아니니까
너무 슬퍼하진 말아요,
몬베베들 많이 슬퍼할 것 같은데
그러지 않았으면 해요”

2015년 몬스타엑스로 데뷔한 후
‘무단침입’ ‘슛아웃’ ‘러브’ 등
멤버들과 함께 히트곡을 선보이며
사랑받은 민혁.
팬들과 잠시 이별하지만,
다시 밝은 모습으로
재회할 날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오늘 다시 팬들의 곁으로
돌아오는 아이돌도 있습니다.
샤이니 태민이 대체 복무를 마치고
오늘 소집해제됩니다.

이로써 막내 태민까지,
샤이니 멤버들은
모두 군 복무를 마칩니다.

태민은 2021년 5월 입대했습니다.
하지만 군 생활 중 건강 악화로
지난해 1월 보충역으로 편입됐고
대체 복무로 국방의 의무를 다해왔습니다.

태민까지 군복무를 마치고
‘군필돌’이 된 샤이니는 오는 5월
완전 체 컴백을 예고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완전체 샤이니,
어떤 분위기일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