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는 지난 8일 발표한 미니앨범
‘마이 월드’로 ‘커리어 하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번 앨범은 에스파가 지난 해 7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총 6곡이 수록됐습니다.

리얼 월드로 돌아온 에스파 멤버들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는 세계관 시즌2 스토리.
데뷔 이후 꾸준히 에스파만의 세계관을
유지하면서 팬들의 몰입을 높이고 있죠.

‘마이 월드’는 2주만에 201만1388장의 판매고를 기록,
에스파에게 ‘더블 밀리언 셀러’라는 수식어를 안겼습니다.
앞서 이미 선주문량으로 180만장의 기록을
썼던 에스파는 역대 K팝 걸그룹 초동 1위에 이어
200만장이라는 대기록까지 세웠습니다.

타이틀곡 ‘스파이시’는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외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 1위를 기록했습니다.
또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에서도 트로피를 추가하면서
기세를 올리고 있습니다.

‘스파이시’ 열풍에 이어 에스파는 첫 단독 콘서트
‘싱크:하이퍼 라인’을 열고 본격적으로
미주, 유럽 투어에 돌입합니다.

‘싱크’ 콘서트는 지난 2월 서울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최근 오사카, 도쿄 등 일본 4개 지역 투어를 진행했고,
이제 미주와 유럽으로 향합니다.
총 14개 도시에서 열리는 에스파의 무대입니다.

글로벌 무대로 향하는 에스파.
이들은 현재 프랑스 칸에서 열리고 있는
칸국제영화제 공식 파트너 브랜드의
모델 자격으로 레드카펫에도 설 예정입니다.

또 하나의 ‘K팝 그룹 최초’라는 수식어를 추가했죠.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한 에스파,
더욱 뜨거운 에스파의 여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