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데뷔 10주년을 맞았습니다.

‘2 COOL 4 SKOOL’,
‘O!RUL8,2?’, ‘Skool Luv Affair’로 이어지는
‘학교 3부작’을 마무리한 방탄소년단은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뜻하는
‘화양연화’를 테마로
아름다움과 불안이 공존하는
‘청춘’에 대해 노래했습니다.무대를 해외로 넓힌 방탄소년단은
미니 4집 ‘화양연화 pt.2’로
빌보드의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 처음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며 글로벌 인기를 가속화했습니다.

이후 방탄소년단의 행보 자체가
K-팝 ‘최초’의 역사가 됐습니다.
‘Dynamite’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한국 아티스트 작품 최초 1위를 기록했고,
‘Life Goes On’은 한국어 노래로는
빌보드 차트 62년
역사상 최초로 1위에 올랐죠.

방탄소년단은 이 외에도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에
3년 연속 후보에 오르고,
단독 공연을 펼쳤습니다.
이들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5년 연속 수상,
‘빌보드 뮤직 어워드’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이정표를 남겼습니다.

전세게적인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더욱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함께 했습니다.
2018년과 2020, 2021년 총 3번
유엔(UN) 총회에 참여한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청년대표로 연설했고,
미래 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되기도 했습니다.

2022년에는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백악관에 초청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나
반(反) 아시아 증오범죄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화합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

2막을 연 방탄소년단.

멤버 각자가 자신의 음악색을
가득 담은 앨범을 내는 등
음악 활동을 펼치는 한편,
예능까지 섭렵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고
지난 9일에는 데뷔 10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Take Two’를 발표해 전 세계 음악 차트
최정상에 이름을 올렸습니다.‘Take Two’는 10년간
찬란한 순간을 함께한 아미에 대한
고마움, 팬들이 보내 준 사랑에 대한 감사,
앞으로도 함께하자는 바람을 담은 곡.

방탄소년단은 데뷔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위해 출발선에 자리했고,
이들의 곁에서는 지금까지 자리를 지켜 준
아미(ARMY)가 발걸음을 같이 합니다.

아미를 위한 방탄소년단의
10주년 선물의 클래스도 남다릅니다.
신곡 발표는 물론 ‘BTS FESTA’를 열고
서울 전역을 보랏빛으로 물들였습니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10주년을 기념하는 슬로건은
‘BTS PRESENTS EVERYWHERE’
BTS의 선물을 즐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