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여섯 멤버가 함께하는 완전체 컴백은
지난 2018년 발매한 정규 3집
앨범 ‘탑시드'(TOP SEED) 이후 약 5년 만입니다.
원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만료, 멤버 개별 활동 등
여러 이유로 활동을
이어가기 힘든 아이돌 그룹도 많죠.
하지만 인피니트 멤버들은
올해 초 완전체 활동에 대한 뜻을 모아
인피니트 컴퍼니를 설립했습니다.
대표자는 리더인 김성규로,
인피니트 컴퍼니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인피니트의
새 공식 SNS 계정을 오픈하는 등
본격적인 완전체 컴백 준비를 이어왔습니다.
인피니트의 새 앨범 타이틀곡은
‘뉴 이모션스'(New Emotions)로,
가요계 ‘히트 메이커’로 불리는
라이언전(Ryan Jhun)의 곡입니다.
앨범명 ‘비긴'(Begin)에 이어
‘뉴 이모션스’. 인피니트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제목입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원조 ‘칼군무돌’다운
화려한 퍼포먼스로 ‘K팝 레전드’의
위엄을 재차 증명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컴백과 동시에 이들은 단독 콘서트를 엽니다.
오는 8월 19일, 20일 양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컴백 어게인’ 콘서트에 이어
요코하마와 타이베이 마카오에서 투어를 이어갑니다.
단독 콘서트는 지난
2016년 개최한 ‘그 해 여름 3’ 이후
무려 7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오랜 시간 인피니트의 공연을 기다려온
전 세계 K팝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멤버들은 그간 솔로 아티스트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서울과 타이베이, 홍콩에서
단독 콘서트 ‘[LV]’를 성료한 김성규는
신곡 ‘스몰 토크(Small Talk)’로 활동 중이며,
장동우는 쇼뮤지컬 ‘드림하이’에서
진국 역으로 관객과 만났습니다.
남우현은 최근 한국, 일본,
태국, 타이베이, 마카오 5개국에서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열었고,
이성열과 엘은
MBC 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에서
각각 심형우와 장호우 역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성종은 최근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고정 출연자로 합류하며
유쾌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여섯 멤버는
이번 ‘컴백 어게인’을 통해
가요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수많은 명곡들은 물론,
오랜 시간 쌓아온 내공과 가창력,
원조 ‘칼군무돌’다운
더 화려하고 강렬해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공연을 뜨거운 열기로 채울 예정입니다.
인피니트의 새 앨범은 이달 31일 발매되며
단독 콘서트는 오는 8월 19일, 20일
KSPO DOME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