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그룹 에스파(Aespa)가
미국 지상파 채널 ABC의 간판 모닝쇼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합니다.

이 소식은 <굿모닝 아메리카>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알려졌는데요.

<굿모닝 아메리카>는 미국 ABC 채널의 대표 아침 방송입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에 생방송 되며
세계적인 스타들도 자주 찾는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에스파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에스파가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하는 건 처음이 아닌데요.
지난해 7월 진행된
<굿모닝 아메리카(GMA) 서머 콘서트 시리즈 2022>
(Good Morning America(GMA) Summer Concert Series 2022)에
K팝 걸그룹 최초로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했었죠.

사실 이번 방송 출연은
에스파의 해외 일정과도 맞물려 있습니다.

에스파는 현재 북미와 남미, 유럽 지역 총 14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 ‘SYNK : HYPER LINE(싱크 : 하이퍼 라인)’으로
각국의 팬들과 만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에스파는 최근 워싱턴 D.C. 공연을 성료했습니다.
다른 공연과 마찬가지로 역시 매진을 기록했고요.

ⓒSM엔터테인먼트

팬들은 음악에 맞춰
에스파의 안무를 따라 추거나
떼창으로 화답했습니다.

더 놀라운 건 에스파 굿즈를 구매하기 위해
엄청난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는 겁니다.
역시 에스파입니다.

한국을 넘어 미국에서도
‘넥스트 레벨’을 보여주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