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기분 좋은 소식이 날아들었습니다.

스트레이 키즈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ideo Music Awards)’에서
각각 ‘베스트 K팝(Best K-Pop)’,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PUSH Performance of the Year)’ 부문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더불어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권위 높은 시상식입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6월 발표한 정규 3집
‘★★★★★(5-STAR)(파이브스타)’의 타이틀곡 ‘특’으로
블랙핑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스파,
피프티 피프티, 세븐틴과 경합을 벌였습니다.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스트레이 키즈가
‘베스트 K팝’을 수상했네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PUSH Performance of the Year)’,
‘베스트 K팝(Best K-Pop)’까지
4개 부문 후보에 올라 관심을 모았습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를 수상했습니다.

두 팀은 미국 현지 무대에도 올랐는데요.
스트레이 키즈는 칼군무에 탄탄한 가창력,
그리고 노래 가사 일부를 영어로 바꿔 불러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브라질 팝스타 아니타(Anitta)와 함께
신곡 ‘백 포 모어(Back for More)(with Anitta)’
공연을 펼쳤습니다.
‘백 포 모어’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다음 달 13일 발표하는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 폴(이름의 장: FREEFALL)’과
연계된 곡입니다.

게다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역대 K팝 아티스트 중에서
데뷔 후 최단기간에 VMAs 무대에 오르는
신기록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