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국에 관한 여러 소식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정국이
호주 래퍼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영국의 래퍼 센트럴 씨(Central Cee)와 협업한
‘투 머치(TOO MUCH)’를
깜짝 공개한 것인데요.
‘투 머치’는 신나는 바운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정국은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개성이 담긴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외신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2020년대 ‘폭발한’
신흥 대세 남성 아티스트 중
최고의 아티스트 3명이
의기투합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정국의 솔로 활동 중 믿기 어려울 만큼
생산적이고 성공적인 시기를
향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정국이 후보에 오르고
퍼포먼스 무대를 꾸미려고 했던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즈’(MTV EMA)가 취소됐습니다.
현재 이스라엘과 가자 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분쟁 때문입니다.
수천 명이 목숨을 잃었기에
주최 측은 애도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티스트, 팬들, 스태프, 파트너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행사를 열지 않는 편이
좋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오프라인 행사는 하지 않지만
온라인 팬 투표는 계속 진행 중입니다.
정국은 영어로 발표한
히트곡 ‘세븐’(Seven)으로
이 시상식의 ‘베스트 송’,
‘베스트 K팝’, ‘비기스트 팬즈’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한국 솔로 가수로는 역대 최다 지명입니다.
그리고 정국은 11월 3일 오후 1시
첫 솔로 앨범 ‘골든(GOLDEN)’ 발매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앨범은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삼아
총 11곡이 수록됩니다.
이번에도 협업 라인업이 어마어마합니다.
아무래도 정국의 가장 빛나는
11월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