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가 4년만에 완전체로 뭉칩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8일 데이식스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
‘The Present:You are my day’
개최 소식을 알렸습니다.
데이식스는 오는 22일부터 3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마이데이'(팬덤명)와 만납니다.
이번 콘서트는 무려 4년만입니다.
지난 2019년 12월 크리스마스 콘서트와
월드투어 ‘Gravity’ 이후 열리는 콘서트.
게다가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 네 멤버가
모두 군복무를 마치고
‘군백기’ 이후 첫 활동을 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앞서 멤버 원필은 입대 발표 당시
“군백기가 아니라 여백기다,
금방 올 테니 우리를
기다려주고 계시면 좋겠다”라고 했던 바,
네 멤버들은 여백기를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더욱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데이식스는 2015년 9월 정식 데뷔 이래 매 앨범 작사,
작곡에 참여해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악기 연주 실력을 선사하며
고른 사랑을 받았습니다.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Zombie'(좀비) 등
세상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낸 명곡들로
청자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믿고 듣는 데이식스’라는 수식어를 붙였죠.
데뷔 약 4년 만에 라이브 공연 100회를 넘긴
멤버들이 여백기를 거쳐
오랜만에 함께 여는 콘서트에서 들려줄
반가운 하모니에 설렘 지수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4년의 여백기를 지난 데이식스와 마이데이의
‘한 페이지’에는 어떤 이야기가 쓰여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