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그날이 왔습니다.
BTS 나머지 멤버들이 입대합니다.
하늘도 슬픈지
비가 내립니다.
RM과 뷔가 1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합니다.
내일인 12일에는 지민과 정국도 입대합니다.
이제 멤버 전원이 병역 의무를 이행합니다.
입대 전날 RM은 위버스를 통해
“지난 10년간 방탄소년단으로 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먼저 이 시간을 견뎌야 했을 석진이 형과 호석이가
뒤따라가는 저희보다 훨씬 더 힘들었을 거다.
늦게나마 너무 씩씩하게 잘 해내고 있는
그들을 보며 용기를 얻는다
이 시기가 우리 모두에게 낯설고
새로운 영감과 배움의 시기가 될 거라 믿는다”
라며 입대를 앞둔 소감을 전했습니다.
뷔는 SNS에 미공개 사진과
짧게 자른 사진 등을 올린 뒤
“로망이었습니다. 삭발에 선글라스,
언젠가는 해 보고 싶었는데 잘됐다”
라고 적으며 팬들에게 인사했습니다.
소속사는 구체적인 입대 날짜와 시간,
장소 등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RM는 오는 11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하고
뷔는 다른 훈련소로 입소합니다.
뷔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에 지원했습니다.
맏형 진은 작년 12월,
제이홉은 올해 4월 입대했습니다.
슈가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입니다.
잠시 안녕입니다.
BTS 완전체 활동은
2025년 7월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