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의 겨울 감성이 가득 담긴 ‘첫눈’이
10년만에 다시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습니다.

요즘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숏폼 콘텐츠를 점령한 노래는
바로 ‘첫눈’입니다.

이 노래는 10년 전인
2013년 12월에 공개된
엑소의 노래 입니다.

발표 10년만에 멜론 탑100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벅스 실시간 1위, 플로 2위,
지니 6위 등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K팝 대표 캐럴’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첫 눈’은 특유의 아련하고
포근한 분위기로 매년 첫 눈이
오면 생각나는 ‘겨울 필수곡’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빠르게 재생된 후렴구에
간단한 동작을 붙인 일명
‘첫 눈 챌린지’까지 등장해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음원 차트에서도
무서운 기세로 ‘역주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아이돌 가수들도 ‘첫 눈’ 챌린지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고 엑소
역시 챌린지에 동참하며
더 많은 이슈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10년 만에 ‘첫 눈’으로 차트 1위를
하게 되어 멤버들과 함께 축하했다.
챌린지를 통해 많은 분들이
노래에도 관심을 가져주시면서
순위가 오를 때, 처음에는 놀랐지만
지금은 멤버들 모두 즐기고 있다.
모든 상황이 엑소엘 덕분이다.
늘 감사하고 사랑한다.
‘첫 눈’ 들으시면서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라고,
내년에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돌아오겠다”

리더 수호의 소감입니다.

‘첫 눈’을 시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윈터송들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제 2의 ‘첫 눈’으로 사랑받을
노래는 또 무엇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