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테인먼트
(여자)아이들이 미국을 뒤집어 놓았습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2일(현지 시간)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시작으로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에 참여했습니다.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는
미국 미디어 그룹 아이하트미디어가
매년 연말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입니다.
세계적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올해 투어에는 글로벌 팝스타 어셔, 니키 미나즈,
원 리퍼블릭, 플로 라이다, 사브리나 카펜터 등이
함께했습니다.
(여자)아이들은 K팝 걸그룹 최초로
‘징글볼 투어’ 라인업에 올랐습니다.
(여자)아이들은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디트로이트,
뉴욕, 보스턴, 워싱턴, 필라델피아까지
7개 도시, 12만 명 앞에서 공연을 펼쳤습니다.
(여자)아이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톰보이'(TOMBOY), ‘마이 백'(MY BAG),
‘퀸카(Queencard’ 등을 따라 부르는
떼창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여자)아이들은 미국 데뷔곡
‘아이 원트 댓'(I Want That), ‘아이 두'(I DO)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마지막 필라델피아 공연에서는
멤버 민니가 공연 도중 컨디션 난조로
일부 무대를 소화하지 못하고 퇴장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민니는 팬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였으나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위해
충분히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컴백을 앞두고 있습니다.
내년 1월 정규 2집을 발매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