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 시즌3, 내년 여름 돌아온다

넷플릭스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3가
2024년 여름 공개를 확정했습니다.
<스위트홈> 시즌2는 공개 이후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비영어) 부문에
2주 연속 진입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죠.

시즌2 마지막화에서는
예상치 못한 인물이 등장했는데요.
<스위트홈> 시즌3는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릴 예정입니다.

넷플릭스

<스위트홈>은 웹툰 원작을
각색해 드라마화 한 작품입니다.
다양한 인간 군상이 얽히고설키며
괴물들과 맞서 싸우는 모습을 통해
대표적인 한국식 크리처물을 보여줬습니다.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흥행에 성공했죠.
송강, 이도현, 고민시, 박규영 등
당시 신인이었던 배우들도 얼굴을 알렸고
혹자는 넷플릭스의 개국공신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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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을 맡은 이응복 감독은
“시즌3는 시즌2에서 꼬였던 매듭을 풀면서
갈등과 감정들이 풀어지고
여러 인물들, 익숙한 인물들이 상봉하면서
매회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시즌3를 보면 시즌2가 모두 이해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게다가
“현수를 지배한 괴물 현수,
과연 인간 차현수는 다시 눈을 뜰 수 있을 것인지.
은혁과 MH(몬스터 휴먼) 무리의 등장,
괴물화 사태의 끝은 과연 어디일지”
라는 실마리를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