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에는 제이 발빈, BTS 정국, 르브론 제임스의 모습도 담겨 있습니다. 더불어 애플 뮤직은 어셔가 직접 선곡한 <하프타임을 향한 여정> 플레이리스트도 공개했습니다.

어셔를 담은 제58회 슈퍼 볼 하프타임 쇼 트레일러

애플 뮤직(Apple Music)이 어셔(Usher)와 함께한 제58회 슈퍼 볼 하프타임 쇼(Super Bowl LVIII Halftime Show) 트레일러를 공개했습니다. 해당 트레일러에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며 어셔의 대표곡 중 하나인 ‘Yeah!’를 부르는 영상이 담겼습니다. 익숙한 도입부인 ‘Peace Up, A-Town!’은 2000년대를 휩쓴 R&B 스타 어셔의 귀환을 알리죠. 영상에는 제이 발빈(J Balvin), BTS 정국, 르브론 제임스(Lebron James)가 짧게 모습을 비춰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습니다. 어셔의 어릴 적 모습을 비롯해 전성기 시절의 퍼포먼스 그리고 수많은 이들이 사랑해온 아티스트 어셔를 담아 그의 지난 30년의 커리어를 재조명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뜨거운 공연, 슈퍼 볼 하프타임 쇼

슈퍼 볼 하프타임 쇼는 미국 미식축구(NFL) 결승전인 슈퍼 볼의 중반에 펼치는 공연으로 매년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미국의 대표 공연입니다. 해당 공연에는 오직 당대 최고의 가수들만이 해당 무대에 오르기 때문에 아티스트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여겨집니다.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U2,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 마돈나(Madonna), 레이디 가가(Lady Gaga) 등 동시대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들이 무대에 올랐고, 2023년에는 임신 중이었던 리한나(Rihanna)가 로에베(Loewe)의 레드 수트를 입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쳐 역대 가장 많은 시청자를 모았죠.

2024 슈퍼 볼 하프타임 쇼의 헤드라이너, 어셔

2023년 9월 애플 뮤직은 제58회 슈퍼 볼 하프타임 쇼의 헤드라이너로 2000년대를 대표했던 최고의 스타 어셔를 선정하여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어셔는 2011년에 블랙 아이드 피스(The Black Eyed Peas)와 함께 무대에 오른 적이 있지만, 단독 아티스트로서는 처음 무대에 오르기에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또한, 2024 슈퍼 볼이 열리는 2024년 2월 11일에 아홉 번째 앨범 <COMING HOME>을 발매한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죠. 이를 기념하며 애플 뮤직은 어셔가 직접 선곡한 플레이리스트 <하프타임을 향한 여정(USHER’s Road to Halftime)>을 공개했습니다. 어셔가 펼치는 슈퍼 볼 하프타임 쇼를 보기 전에 <하프타임을 향한 여정> 속 어셔의 대표곡들로 예열해 보는 건 어떨까요?

Yeah!

U Don’t Have to Call

Think of You

U Got It B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