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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많은 힌트가 오가며 예고된 것처럼 베르사체(Versace)가 에스파(aespa) 닝닝(NingNing)을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습니다. “닝닝은 뛰어난 재능을 가진 아티스트와 동시에 멋진 사람입니다. 그녀는 강하며 자신감 있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의 놀라운 에너지로 우리 옷을 표현해 내죠. 저는 닝닝을 베르사체 가족의 일원으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며 도나텔라 베르사체(Donatella Versace)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닝닝의 앰버서더 소식을 밝히며 이를 협업을 공식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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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닝 역시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소감을 전했습니다. “베르사체는 항상 창의적인 표현의 경계를 넓히고 특히 음악계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데 자신감 있는 사람들을 옹호해 왔습니다. 이 점이 바로 제가 베르사체 앰버서더로서 매우 흥분되고 신나는 부분이죠! 베르사체를 입으면 항상 강한 자신감과 베르사체만의 에티튜드를 느낄 수 있어요. 나만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와 이 에너지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기쁘고 여러분들도 베르사체를 통해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가오는 밀란패션위크 베르사체 쇼에서 닝닝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베르사체와 닝닝이 선보일 케미스트리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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