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이 두 앨범 연속 미국 빌보드에 진입했습니다.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앨범 초동 40만 장을 기록했습니다.

빅히트 뮤직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BTS 제이홉의 영향력이 엄청납니다. 얼마 전에 발표한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스트리트 VOL. 1’(HOPE ON THE STREET VOL. 1)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5위로 진입했어요.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인 앨범 판매량과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앨범 소비량 순위를 산정합니다. 이제 제이홉은 2개 작품을 연속으로 ‘빌보드 200’ 10위권에 진입시킨 유일한 K-팝 솔로 가수가 됐습니다. ‘호프 온 더스트리트 VOL. 1’은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도 38위에 올랐죠.

instagram.com/uarmyhope

제이홉은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조교로 복무 중입니다. 최근 휴가로 나와 자신의 앨범 관련 팝업 전시에 방문해 인증 사진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현재 BTS 멤버들은 모두 군 복무 중입니다. 완전체 활동은 2025년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도 뜨거운 화력을 보여주고 있어요. 이들의 미니 1집 ‘베이비몬스터'(BABYMONS7ER)는 일주일간 총 40만1287장 판매됐습니다. K팝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 최다 수치입니다. 베이비몬스터는 이제 막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니 최종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