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가 웬디와 협업한
신곡을 발표합니다.
엑소 수호와 레드벨벳 웬디라니.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두 아티스트의 만남입니다. 엑소 수호의 세 번째 미니앨범의 ‘점선면(1 to 3)’의 더블 타이틀곡 ‘치즈(Cheese)’가 20일에 선공개되는데요.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보컬 케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해요. ‘치즈(Cheese)’는 통통 튀는 멜로디와 입체적인 악기 사운드가 매력적인 팝 록 장르의 곡입니다. 오래된 연인과의 관계를 치즈에 빗댄 가사가 재미있는데요. 차가울 땐 툭 끊어지지만 뜨거울 땐 길게 늘어난다는 표현이 무척 공감가네요.
뮤직비디오 아트워크도 귀여워요. 레트로한 무드의 8비트 게임 속 픽셀 아트로 표현된 수호와 웬디의 캐릭터가 보이는데요. 전자 음악을 통해 신곡 일부분도 미리 감상할 수 있습니다. ‘치즈’는 5월 20일에 먼저 공개되고, 31일 세 번째 미니 앨범 ‘점선면(1 to 3)’ 전곡 음원을 공개합니다. 음반은 6월 3일에 만날 수 있습니다.
현재 엑소 수호는 MBN 토일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왕세자 이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데요. 얼마 전에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서사로 최고 시청률 3.5%까지 기록했습니다. 여러모로 행복한 나날입니다. 수호의 얼굴을 자주 볼 수 있어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