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라이즈는 ‘결정적으로 만들다’라는 의미입니다.

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레이블을 론칭했습니다. 알앤비 레이블 크루셜라이즈(KRUCIALIZE)입니다. 크루셜라이즈는 단어 ‘crucial’에 어미 ‘ize’를 더해 ‘결정적으로 만들다’라는 의미를 지닌 합성어입니다. 케이팝의 장르를 넓히고 독자적인 콘텐츠를 추구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낯선 모습은 아닙니다. 최근 SM엔터테인먼트는 각기 다른 장르의 여러 레이블을 론칭하며 다방면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거든요.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클래식 레이블 SM 클래식스(SM Classics), 댄스 뮤직 레이블인 스크림 레코즈(ScreaM Records) 등으로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곡을 다양한 장르로 재탄생시킨 바 있습니다. 크루셜 라이즈는 어떤 활동을 펼칠까요? 먼저 지난 1일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계정을 오픈했습니다. 그리고 유튜브와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약 11분 길이의 레이블 필름 ‘도착 (Journey)’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올해 새로운 아티스트를 선보일 계획도 밝혔습니다. 벌써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이유가 있네요. 참고로 오는 19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크루셜라이즈의 팝업 행사가 열리고 있어요.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니, 한 번 들러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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